다름이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애드센스에 연동이 안되서 2차 도메인 구매 후 네이버와 구글에 모두 RSS, 사이트맵 설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블로그란에 노출되는게 아니라 웹문서 쪽으로 노출되는게 문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사이트맵설정한것을 삭제하면 해결이 될련지요?

해결책을 아는분이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얼마전 페이스북 메시지로 위와 같은 질문이 들어왔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연결했는데 블로그 항목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웹문서에 노출되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셨는데요.

익스트림 매뉴얼에서 필자가 작성한 글중 RSS  네이버 블로그, 웹문서 노출 설정 차이와 워드프레스의 설정을 보고 문의 주신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동생의 티스토리 블로그 도메인을 연결한 다음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연동했을때 문제 없이 도메인이 등록되어 블로그 항목에 노출되었고 사실 티스토리는 대형 포털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부분이 없어 필자 또한 사이트맵이 문제가 아닐까 해서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서 답을 드렸었는데요.

이 메시지를 받았을때 필자 또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준비하고 있었고 생성과 동시에 바로 가비아에서 구입한 2차 도메인을 연결한 다음 글을 6개 정도 작성해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연결한 다음 연동이 되는 것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질문을 주신분과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어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상식이 무너지는 순간이였는데요. XML로 된 RSS 문서를 기반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사이트맵만 등록하지 않으면 웹문서 항목으로 등록되지 않는다는 이론이였는데 (물론 이것 또한 중요하지만) 이번 기회에 2차 도메인이 설정된 티스토리가 웹문서로 노출되는 것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 블로그 항목에 노출하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본문에 첨부된 예시 이미지는 도메인을 노출하기 껄끄러워 내용과 함께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점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티스토리 네이버 웹문서 노출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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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트맵을 등록하지 않았는데도 왜 웹문서에 노출되는지. 추측을 하자면 네이버와 연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2차 도메인을 연결해서 크롤링이 꼬였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데요.

어쨌든 해결 방법은 이렇습니다.

  1.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1차 도메인과 2차 도메인의 RSS 주소를 모두 등록
  2. 웹문서로 노출된 글들을 비공개 처리
  3. 웹문서로 노출된 2차 도메인 글들을 웹 페이지 검색 제외 요청 등록
  4. 글들을 검색해서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한 다음 1차 도메인으로 티스토리 도메인 변경
  5. 1차 도메인의 색인이 1로 바뀔때 비공개 처리한 글을 모두 공개로 변경 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1차 도메인에서 웹페이지 수집 요청
  6. 1차 도메인 상태에서 테스트 글 작성 후 연동 확인
  7. 테스트 글 및 기존의 글들이 1차 도메인으로 블로그 항목에 노출되는 것을 확인한 다음 티스토리 도메인을 2차 도메인으로 변경
  8. 테스트 글 작성 후 2차 도메인 주소로 블로그 항목에 연동되는 것을 확인
  9. 1차 도메인으로 연동된 글을 웹 페이지 검색 제외 요청 등록한 다음 글 비공개 처리
  10. 글 검색후 검색에 제외된 것을 확인한 다음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2차 도메인에서 웹 페이지 수집 요청
  11. 모든 글이 2차 도메인으로 연동되는 것을 보고 좋아함

단계가 많은 것 같지만 두가지 작업의 반복입니다. 2차 도메인으로 노출되는 모든 네이버 검색 결과를 제외 요청한 다음 1차 도메인으로 연결해서 블로그 항목으로 노출이 되면 다시 2차 도메인으로 옮기는 작업입니다.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이 방법은 기존의 네이버의 웹문서에 노출된 모든 글을 컨트롤 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수 있으며 필자는 네이버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100% 검증된 작업이 아닙니다.
또한 글을 일시적으로 비공개 처리하기 때문에 방문자가 급감할 수 있으며 글이 많은 경우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따라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는 온전히 본인 부담이며 필자는 책임이 없습니다. 블로그 노출이 절박하신 분만 따라하세요.

#1. 1차, 2차 도메인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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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무섭게 경고 메시지를 넣긴 했지만 사실 그렇게 난해한 작업은 아닙니다.(혹시나 해서…)

우선 1차 2차 도메인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합니다. 만일 등록이 이미 되어 있는 분은 패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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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주소 : http://1차주소.tistory.com/rss
2차 주소 : http://2차주소/rss

1차 2차 도메인의 RSS 역시 제출합니다. 이때 RSS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1차 주소는 티스토리, 2차 주소는 본인이 구입한 도메인으로 연결합니다.

#2-3. 웹문서 항목에 노출된 글 검색 제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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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칼질을 시작합니다. 웹문서에 노출되는 글들을 모두 선택한 다음 비공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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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도메인의 웹문서 노출 글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검색 제외 요청에 등록 합니다. 이때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고 확인 버튼을 눌러서 최상위 페이지까지 검색 제외 요청 등록 합니다. (위 이미지 맨 아래의 / 처럼)

#4. 웹문서 글 제외 확인 후 1차 도메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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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도메인의 글들을 검색 제외 요청을 한 다음 시간이 지나면 웹문서에 노출된 글들이 모두 없어지게 되는데 웹마스터도구의 색인 현황의 검색 노출 가능 문서 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문서 수가 0이 되면 티스토리 도메인을 1차 도메인으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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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의 기본 정보 > 주소설정에서 1차주소로 변경합니다. 이때 2차주소에 입력되 있는 주소는 지우지 않고 확인 버튼을 눌러 저장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는 이유는 두개의 도메인을 같이 사용하더라도 RSS 문서에는 대표 블로그 주소가 링크되어 네이버가 색인을 할때 RSS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차주소인 티스토리 도메인으로 다시 크롤링을 하기 위함입니다.

#5-7. 1차 도메인 연동 확인 후 테스트 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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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된 1차 도메인의 색인 현황을 보고 검색 노출 가능 문서 수가 1이 되는 것을 기다립니다. 검색 노출 가능 문서 수가 1인 경우는 메인 페이지의 크롤링이 완료되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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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링의 기준이 1차 도메인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비공개로 돌렸던 글들을 공개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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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1차 주소를 선택한 다음 웹 페이지 수집에서 공개로 전환된 글들의 주소를 모두 입력합니다. 물론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고 확인을 눌러 최상위 경로( / )도 등록해 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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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 현황에 공개로 전환한 글의 수 +2이 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네이버 검색창에서 포스트 제목에 ” “(따옴표)를 묶어 검색한 다음 (Ex. “테스트 글 입니다.”) 블로그 항목에 노출되면 90%는 끝난 것입니다.

색인이 +2인 이유는 메인 페이지 1, 추가된 테스트 페이지 1 입니다.

만일 이 방법으로 1차 도메인 마저 블로그 항목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1차 도메인을 변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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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글이 1차 도메인으로 블로그 항목에 연동이 된 것을 확인한 다음 티스토리 설정에서 대표 도메인을 다시 2차 도메인으로 변경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RSS 대표 주소가 2차주소가 되어 다시 2차 도메인으로 크롤링을 하게 됩니다.

#8-11. 2차 도메인 상태에서 테스트 글 작성 후 확인

위에서 2차 도메인으로 기준을 변경했기 때문에 다시 또 하나의 테스트 글을 작성한 다음 위와 같은 요령으로 포스트 제목에 ” “(따옴표)를 묶어 검색 후 2차 도메인으로 블로그 항목에 연동된 것을 확인합니다.

연동이 잘 되면 마찬가지로 1차 주소가 등록된 웹마스터도구 페이지에서 웹 페이지 검색 예외 등록에 1차 주소로 연동된 글들을 검색 제외 요청합니다.

그리고 2차 주소가 등록된 웹마스터도구 페이지에서 위에서 검색 제외 요청한 모든 주소를 웹 페이지 수집에 등록한 다음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면 2차 도메인이 블로그 항목에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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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길지만 도메인을 바꿔가며 노출 예외와 노출 등록의 반복이기 때문에 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과정이 오래 걸립니다.

웹 페이지 검색 예외 등록을 설정하면 빠르게 반영되지만 검색 수집에 등록하면 거의 하루 이상을 소요하기 때문에 위 작업은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고 기다려가면서 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에 수집 신청 및 예외 신청이 50개로 제한 되어 있으니 글이 많다면 날짜가 더 소요 되겠네요.

오랜 시간이 걸려도 네이버의 웹문서에 노출되는 것보다 블로그에 노출되는 편이 훠얼~씬 좋기 때문에 이제 갓 티스토리를 시작한다면 시도해 보면 좋습니다. 글이 많다면 사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정말 느긋하게 기다려 가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럼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PG

익스트림 매뉴얼 주인장 PG입니다. 다방면의 디지털 기술에 관심이 많고 삽질을 즐겨합니다. 포스트 내용중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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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이 있습니다.

  1. 구글 정책상 콘텐츠 광고는 3개만 허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많은 배너를 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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