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브라우저 같은 경우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VPN에 연결해서 IP우회가 가능합니다. browsec, zenmate 등의 확장 프로그램이 대표적인데요. 만일 인터넷 검열이 심한 중국같은 곳에서 VPN 프로그램을 사용 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등의 SNS에 접속할 수 있는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하게 되면 크롬 브라우저를 꼭 사용해야 되고 모바일 환경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SNS 같은 서비스 뿐만 아니라 랄프로렌, 코치 같은 해외 쇼핑 사이트에 접속할 때 국내 IP로 접속하게 되면 국내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나 할인 행사때 접속하려고 하면 구경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때 VPN을 통해 외국 IP로 변경해서 접속할 수 있는데 VPN 프로그램인 터널베어(Tunnel Bear)는 윈도우 환경 뿐만 아니라 맥 운영체제(MacOS), 스마트폰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가입시 기본 500MB의 트래픽을 제공하는데 터널베어의 장점은 PC에서 프로그램으로 구동시 브라우저의 제약을 받지 않는 운영체제 레벨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크롬 뿐만 아니라 엣지 브라우저나 익스플로러 등에서도 IP우회가 가능합니다.

터널베어 다운로드와 설치

앞서 소개한 것 처럼 윈도우, MacOS, 아이폰, 안드로이드등 대부분의 플랫폼을 지원하며 가입시 무료로 500MB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다른 VPN에 비하면 제공하는 데이터가 작은 편이지만 사실 터널베어는 무료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유료로 사용할 때 메리트가 큰 편입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프로그램을 사용해 VPN 우회를 할 경우 브라우저의 제약을 받지 않고 모든 데이터가 VPN을 통해 우회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만일 프로그램 설치 대신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다면 크롬과 오페라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마찬가지로 해당 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합니다.

프로그램은 유료지향 서비스 답게 애드웨어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깔끔하기 때문에 그냥 설치하시면 됩니다.

터널베어 사용법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래 Create a Free Account 링크를 클릭해 가입한 다음 로그인 합니다. SNS 계정을 이용한 빠른 로그인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로그인을 하면 지도 화면과 함께 몇가지 설정을 할수 있는데 우선 ①버튼을 통해 VPN을 켜고 끌수 있습니다. 만일 특정 국가로 우회하는 것을 원한다면 ②버튼으로 국가를 지정할 수 있고 아래의 박스에서 ③제공된 데이터와 남은 데이터 양을 볼수 있습니다.

VPN을 연결할 국가를 지정할 때 지도를 마우스로 드래그 한 다음 터널을 클릭해서 선택 할수도 있는데 여기서 우리나라와 멀어질 경우 그만큼 핑(Ping)이 떨어지기 때문에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AUTO 상태로 연결하거나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터널베어에서 지원하는 VPN 국가 리스트 입니다. 가까운 일본부터 노르웨이까지 지원하고 있네요. 호주 같은 경우는 유료로 사용할 경우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터널베어는 기본 데이터양이 많은 편은 아닌지라 무료로 추천하기엔 무리가 있는데 터널 베어를 사용하다 보면 하단에 뜨는 트위터 이벤트를 통해 기본 500MB 데이터에서 추가로 1GB 용량을 제공하는데 만일 모바일 위주로 사용한다면 1.5GB의 데이터 정도면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메일 페이스북을 달고 사는 사용자가 아니라면요.

트위터 트윗 이벤트 참여로 1.5GB의 데이터가 생겼습니다. 무료와 유료에 속도 차이는 없으니 데이터를 잘 배분해서 사용하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널 베어의 장점은 VPN 연결에 AES 256-bit 암호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오고 가는 트래픽이 전부 암호화 됩니다. 다시 말해 중국같은 공산국가에서 사용할 경우 감청이 힘들다는 얘기겠죠.

만일 중국에서 사용하는 경우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1년 단위로 결제할 경우 한화로 약 5천원이 안되는 수준이여서 인터넷을 제약 없이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커피 한잔값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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