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스타벅스에서 인터넷 신세를 좀 지느라 프리퀀시가 쌓여 플래너로 교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있는데 무슨 필요가 있나 싶은데 여자들은 또 그게 아닌가봅니다. :D
교환해서 동생 주기전에 허락을 받고(응?) 개봉해봤습니다.
라벨 안쪽에 2016년 달력이 있네요. 삼각형 타워 형태로 만들어 세울수 있습니다. 시계로 포인트를 줬네요.
페이지 구성은 월별 페이지와 위클리 페이지의 반복입니다. 날짜가 찍혀있어서 다용도로 사용하긴 좀 곤란한 구성이네요. 오른쪽 전체가 메모장이라 세부내용을 작성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뒷쪽 페이지는 스타벅스에 관련된 사이트에 대한 QR코드가 있습니다.
그 뒷장은 미션카드 페이지입니다. 각종 이벤트 쿠폰북이네요.
2016년 스타벅스 플래너는 몰스킨에서 제작했네요. 플래너의 마감과 인쇄상태는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플래너를 교환하기 위해 프리퀀시를 17장 모아야 합니다. 금액으로 따졌을때 상당한 금액인데요.
필자처럼 마시다 보니 모아져서 교환하는것이면 이벤트 상품이니 득템이겠지만 플래너를 노리고 커피를 마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판매도 따로 안한다고 하네요.
어쨌든 동생한테나 줘야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