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4인치는 썬더볼트 4.0을 내장하고 있으며 USB Type-C 포트 단자를 3개 지원하기 때문에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맥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USB 포트가 모자랄 수 있습니다.
특히 대역폭이 커진 썬더볼트 포트는 USB 장치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때도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프로를 데스크탑 형태로 사용하려면 컨버터 기능이 탑재된 멀티허브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USB-C 허브는 지원 대역폭과 제조사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기 때문에 맥북의 성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USB 허브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가격과 디자인, 판매량을 고려해서 맥북 USB 허브를 추천해 봤습니다.
목차
맥북프로 USB 허브 추천 기준은?
되도록이면 썬더볼트 4.0을 대역폭을 모두 사용하는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만 사실상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용도에 맞는 USB 허브를 추천 리스트에 넣었으며 디자인 요소와 가격 또한 순위에 포함했습니다.
썬더볼트 디스플레이 4K 지원 여부
맥북프로는 USB-C 포트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으며 HDMI 포트를 포함해 최대 2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다중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 중, 4K 디스플레이는 영상을 출력하기 위해 많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데 USB 허브에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연결했을 때 다른 장치 때문에 대역폭에 영향을 받으면 주사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영상 작업을 하는 경우 외장 SSD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 장비인 경우 스토리지 연결을 썬더볼트로 하는 경우도 있어서 USB 3.1에 연결하는 속도보다 월등히 빠른 처리 능력을 보여줍니다.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문제없이 사용하려면 4K / 30Hz를 지원하는 USB 허브를 사용해야 하며 추천 리스트에 명시했습니다.
인지도 및 AS
USB 허브를 사용하가다 고장이 나거나 초기 불량이 발생한 경우 원할한 AS가 되어야 하는데요.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중소기업 또는 중국 제품이 많은 USB 허브 특성상 AS를 잘 해주는 제조사 또는 유통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벨킨 같은 유명 제조사 제품은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AS 부분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추천 순위에 반영했습니다.
휴대성
맥북을 구매하는 사용자 특성상 휴대를 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페에서도 사용하기 부담 없는 사이즈와 무게의 USB 허브를 위주로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판매량
구매자가 많은 제품은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제품이 어느정도 검증되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데요. USB 허브 판매 순위를 참고해서 제품 추천 순위에 포함시켰습니다.
맥북 USB-C 허브 추천 순위
1. 벨킨 7in1 USB C타입 멀티 허브 AVC009btSGY
벨킨 USB-C 멀티포트 허브는 무전원 허브로 5Gbps 데이터 전송속도와 최대 100W 패스스루를 지원해서 4K / 30Hz 모니터를 문제없이 지원합니다.
USB-A 포트 2개, USB-C 포트 1개, HDMI 1.4 포트 1개, SD 3.0 카드 리더, 3.5mm 4핀 오디오 잭을 지원해서 마이크와 이어폰이 합쳐진 스마트폰용 이어몬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USB-C 포트는 PD를 지원해서 다른 스마트기기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북프로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사용할 때도 활용할 수 있으니 애플 기기를 주로 사용한다면 추천하는 USB 허브입니다.
USB-C 7IN-1 멀티포트 허브 어댑터는 하나의 테더링된 USB-C 케이블을 사용하여 맥북프로 및 iPad Pro를 여러 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완벽한 올인원 USB-C 허브 솔루션입니다.
2. 이지넷유비쿼터스 j5create JCD392
j5create JCD392는 USB 4를 지원하는 최신 허브로 10G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가지며 썬더볼트4와 호환됩니다.
5-IN-1 구성으로 USB-C 포트 1개, USB-A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기가비트 이더넷 1개를 지원합니다. USB-A와 USB-C 포트 모두 10Gbps를 지원하며 USB-C 포트는 PD3.0을 지원해서 100W 전류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특히 HDMI 포트는 4K 60Hz를 지원해서 고스펙의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같은 스펙으로 5포트와 8포트 제품이 있으며 가격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사용한다면 부피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USB-C 소스기기와 USB-A 포트를 통해 USB 메모리 등의 USB 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하거나 HDMI 포트를 지원하여 4K 60Hz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3. 벤션 9in1 USB-C 4K 60Hz HDMI USB허브
벤션 9-in-1 USB-C 허브는 PD 100W, 4K@60Hz, SD/TF 256G 지원등 고스펙의 USB 허브면서 8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현재 가성비 최고의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4개의 USB 포트 중에서 2개의 포트는 USB 2.0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로 USB 3.0을 지원하는 포트는 2개인 점이 아쉽지만 동시에 인식 가능한 SD 메모리 듀얼 슬롯을 지원하기 때문에 영상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편의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닌텐드 스위치와 크롬캐스트 4세대에 호환하기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를 미러링할 수 있으며 크롬캐스트를 유선으로 연결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인원 멀티펑션 C타입 확장 필수 기능과 포트를 단 하나로 완성
놀라운 호환 확장 능력 닌텐도 스위치와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며 크롬캐스트 4세대와 랜카드, USB허브 기능을 지원합니다.
4. OWC Thunderbolt3 mini Dock
휴대용 스토리지 관련 제품으로 유명한 제조사인 OWC의 Thunderbolt3 mini Dock은 5-in-1 멀티허브로 듀얼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도킹스테이션입니다.
2의 HDMI 2.0 포트를 지원하며 4K@60Hz로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북 화면까지 포함하면 3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맥북으로 영상 작업 환경을 만든다면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USB 3 포트를 A타입으로 하나만 지원하며 PD 기능도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 활용에 비중이 높지 않다면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듀얼 4K Ultra HD 동시 출력 2개의 HDMI 2.0 포트를 통해 2개의 4K 디스플레이(최대 4096×2160)@60Hz의 비압축 해상도) 연결
풀스트림 어드밴스 4K UHD 콘텐츠의 간편한 스트리밍을 위해 HDCP 2.2와 호환됩니다.
5. 벨킨 썬더볼트4 프로 독 애플 USB 허브 INC006
맥북프로 M1 PRO에 완벽하게 호환하는 벨킨사의 썬더볼트4 프로 Dock은 맥북으로 데스크탑 환경을 구축하는데 알맞은 제품입니다.
썬더볼트4 인증, 8K 해상도 지원, 40Gbps 데이터 전송속도, 두개의 HDMI 포트 지원, AS 2년등 가격에 맞는 스펙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제품이며 PD 지원 포트 및 USB-C 타입 포트당 퀵차지 4.0에 대응하는 20W 출력을 지원해서 주변 기기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최상위 제품인 만큼 금액대가 높은게 단점이지만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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