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매입 평균 환율 계산기는 미국 자산(해외주식·미국 ETF·미국 채권)을 살 때마다 달라지는 원달러 환율을 반영해, 내 계좌의 실제 평균 달러 매입 환율을 계산해 주는 도구입니다.
증권사나 예금 계좌가 달러 매입 평균을 직접 보여주지 않는 한계를 보완하며, 원화 기준 수익률·달러 기준 수익률·현재 원달러 환율을 입력하면 평균 매입환율과 환율 기여도를 분리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균 매입 환율 계산기
평균 매입환율 (S₀ · KRW/USD)
환율 기여 수익률 (rfx)
검산 & 유효성
입력값에 %·쉼표가 섞여도 인식합니다. rtot, rusd는 –100% 초과(>-100%)여야 하며, (1 + rfx)는 양수여야 합니다.
이 도구는 무엇을 계산하나요?
이 도구는 미국 자산의 성과를 두 갈래로 나눠 보여 줍니다. 첫째, 달러로 자산이 얼마나 올랐는지(달러 기준 수익률). 둘째, 같은 기간 환율이 수익에 얼마나 보탰는지 또는 깎았는지(환율 기여도). 이 둘을 이용해 내 계좌의 평균 달러 매입 환율을 계산해, 환율 변동이 큰 구간에서도 매입 단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입력값
- 총수익률(원화 기준, r_tot): 계좌에서 보는 원화 수익률
- 달러 기준 수익률(r_usd): 환율 영향을 뺀 자산 자체의 수익률
- 현재 환율(KRW/USD, S_t)
출력값
- 평균 달러 매입 환율(S0) : S0 = S_t × (1 + r_usd) / (1 + r_tot)
- 환율 기여도(r_fx) : r_fx = (1 + r_tot) / (1 + r_usd) − 1
기능
- 자산 수익과 환율 효과를 분리해 성과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 평균 달러 매입 환율이 명확해져 환위험 관리와 환헤지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 미국 주식·미국 ETF·미국 채권 등 달러 표시 자산 전반에 적용 가능합니다.
간단 예시
원화 기준 총수익률이 10.06%, 달러 기준 수익률이 5.32%, 현재 환율이 1456.9원이라면 평균 달러 매입 환율은 S0 ≈ 1394.20원/US$, 환율 기여도는 약 4.50%로 계산됩니다. 즉 자산 자체의 상승과 환율 상승이 함께 총수익을 만든 상황입니다.
유의사항
- 총수익률과 달러 수익률은 반드시 같은 기간으로 맞춰야 합니다.
- 두 수익률은 -100%보다 커야 하며, 환율은 양수여야 합니다.
- 잦은 입출금이 있더라도 본 계산은 계좌 전체의 유효 평균 환율을 산출하는 데 유용합니다.
계산 공식
1 + r_fx = (1 + r_tot) ÷ (1 + r_usd)
S₀ = Sₜ ÷ (1 + r_fx) = Sₜ × (1 + r_usd) ÷ (1 + r_tot)
정의
- r_tot : 원화 기준 총수익률
- r_usd : 환율 제외(달러 기준) 수익률
- r_fx : 환율 기여 수익률
- S_t : 현재 환율(₩/US$)
- S_0 : 평균 매입환율(₩/US$)
핵심 관계식
원화 기준 성과는 “달러로 벌고 잃은 것”에 “환율이 움직인 효과”가 곱해진 결과예요.
(1 + r_tot) = (1 + r_usd) × (1 + r_fx)
즉, 환율 기여는 이렇게 따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r_fx = (1 + r_tot) ÷ (1 + r_usd) − 1
요약하면, 달러 성과와 환율 성과를 곱하면 내 계좌의 원화 성과가 됩니다.
평균 매입환율 S₀는 어떻게 나오나
처음 계좌의 원화금액은 “달러금액 × S₀(내가 사실상 사들인 평균 환율)”, 마감 원화금액은 “달러금액 × 현재환율 S_t”로 볼 수 있죠. 달러 기준으로는 마감 달러금액 = 시작 달러금액 × (1 + r_usd)이고, 원화 기준으로는 마감 원화금액 = 시작 원화금액 × (1 + r_tot)입니다.
같은 돈을 두 관점으로 본 것이니 식을 맞춰주면: S₀ × (1 + r_tot) = S_t × (1 + r_usd) 따라서 S₀ = S_t × (1 + r_usd) ÷ (1 + r_tot)
말로 풀면, “지금 환율에 달러 수익률을 반영하고, 원화 총수익률만큼 되감아 평균 환율을 복원한다”는 뜻입니다.
결과 해석
- r_tot > r_usd → r_fx > 0 : 환율 상승(원화 약세)이 수익을 밀어준 상황. 보통 S₀ < S_t(현재가 더 비쌈).
- r_tot < r_usd → r_fx < 0 : 환율 하락(원화 강세)이 수익을 깎은 상황. 보통 S₀ > S_t(지금이 더 쌈).
- r_tot ≈ r_usd → r_fx ≈ 0 : 환율 영향이 거의 없었다는 뜻.
사용 전 체크 포인트
r_tot, r_usd는 같은 기간(예: YTD, 최근 12개월 등)으로 맞춰주세요. 두 수익률 모두 −100%보다 커야 하고, S_t(현재환율)는 양수여야 합니다.
입출금이 잦거나 큰 금액이 오갔다면, 계산 결과는 “계좌 전체의 유효 평균환율”에 가깝습니다(거래 단위별 평균은 아님).
환헤지 ETF/펀드나 수수료·세금이 포함된 수익률은 해석에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기준을 메모로 남겨 두면 좋아요.
활용 팁
- 달러 자산 장기 투자에서 평균 매입환율을 관리해 환율 구간 전략을 세울 때
- 환헤지/비헤지 상품 간 성과 비교 시 환율 영향 분리
- 세후·수수료 반영 전, 기초 성과 분석의 기준값으로 활용
FAQ
총수익률이 음수인데 환율 제외 수익률은 플러스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원화 강세 구간에선 달러-원 환율 하락이 전체 수익률을 깎아 음수로 만들 수 있습니다.
평균 매입환율이 너무 낮게/높게 나옵니다.
환율 단위를 ₩/US$로 입력했는지, 퍼센트 입력에 소수점/기호가 올바른지 확인하세요.
실시간 환율도 자동으로 가져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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