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바꾸려고 할 때 신제품 가격이 부담된다면 상태 좋은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도 합리적인 소비 방법인데요. 스마트폰을 중고거래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분실폰이 아닌 정상해지 공기계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IMEI(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라는 고유 식별 번호가 있기 때문에 분실 신고가 접수되었다면 통신사에서 개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분실 또는 도난 당한 스마트폰을 구매했다면 사용을 할 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장물을 구매한 사람이 되어 법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전 판매자에게 IMEI 번호를 사진으로 찍어달라고 요청한 다음 IMEI 조회를 통해 분실폰인지 조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
분실폰 IMEI 조회하기
링크 :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IMEI 조회
이동통신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협조하여 운영하는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는 IEMI를 기반으로 분실 및 도난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이통사에 접수된 분실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1. IMEI 조회 웹페이지로 이동한 다음 개인정보 수집 동의에 체크합니다.
2. IMEI(단말기식별번호)를 입력한 다음 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자동입력 방지를 위한 캡챠를 입력합니다.
4. IMEI 조회 결과에서 분실, 도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고폰을 구매하는 입장에서 IMEI를 통해 분실폰인지 확인할 수 있지만 만일 도난을 당한 입장이라면 통신사에 연락해 분실 신고를해서 습득한 사람이 사용할 수 없게 한 다음 통신사에 분실폰 위치추적서비스를 신청해서 자신의 휴대폰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 : 갤럭시 분실시 위치 추적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