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화면을 윈도우10에서 볼 수 있는 미러링 기능은 연결 방식에 따라 필요한 소프트웨어(앱)이 필요하며 방식 또한 조금씩 다른데요.
이전 포스트에서 다뤘던 윈도우10에 스마트폰 연동 방법을 통해서도 미러링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과 PC 양쪽에 앱을 설치해야하고 몇가지 자잘한 설정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만일 터치가 필요 없는 단순 화면 공유만 필요하다면 미라캐스트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윈도우10에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미라캐스트란?
미라캐스트는 Wi-Fi 무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연결하는 기술로 PC 또는 노트북에 무선랜이 장착되어 있어야합니다.
목차
윈도우10 스마트폰 미러링하기
윈도우 설정
Windows 설정 > 시스템 > PC에 화면 표시로 이동한 다음 안드로이드 장치가 항상 연결이 가능하게 ‘어디서나 사용 가능’ 옵션으로 변경합니다.
노트북 같은 경우 배터리 사용시에도 미러링이 가능하게 ‘이 PC는 전원에 연결된 경우에만 프로젝션용으로 검색될 수 있습니다.’ 옵션을 비활성화 합니다.
안드로이드 설정
PC와 화면을 공유할 안드로이드의 상단바를 내린 다음 Smart View (또는 전송)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디바이스 리스트에서 PC 이름을 선택한 다음 미러링 시작 버튼을 선택합니다.
윈도우 알림 센터에 ‘연결’이 팝업되면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윈도우10의 연결 앱을 통해 스마트폰 미러링이 시작됩니다. 미라캐스트를 통한 미러링 화면은 마우스로 터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PC와 동작을 연동하려면 제조사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러링 화면 비율 변경하기
화면 미러링시 PC의 화면 비율을 따라가지만 경우에 따라 스마트폰의 비율 그대로 화면에 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Smart View 아이콘을 길게 누른 다음 Smart View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휴대전화 화면 비율 옵션에서 휴대전화 전체 화면 또는 연결된 디바이스 전체 화면중 취향에 맞는 옵션으로 변경해 화면 비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FAQ
상단바에 Smart View 아이콘이 없어요.
상단바의 메뉴 > 버튼 순서로 이동한 다음 상단 버튼에서 찾아 아래로 드래그해 등록한 다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