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어댑터 없이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 사용량이 신경쓰여 자주 확인하게 되는데요.
윈도우10 같은 경우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남은 배터리 사용량과 현재 적용되어 있는 전원 모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이 충전된 퍼센트로 표시됩니다.
하지만 트레이 아이콘이 워낙 작아 시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콘을 클릭해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 줄 작업표시줄에 노트북 배터리 잔량을 퍼센트로 크게 표시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노트북 배터리 잔량 작업표시줄 표시 프로그램 BatteryBar
BatteryBar는 작업표시줄에 노트북 배터리의 잔량을 퍼센트로 표시해주는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BatteryBar Pro 버전(유료)과 무료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atteryBar Pro는 노트북 배터리의 남은 사용량이 적을 때 알림을 해주는 기능과 작업표시줄에 표시되는 배터리 표시 테마를 바꿀 수 있는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두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기능은 무료 버전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BatteryBar 주요 기능
- 노트북 배터리 충전량 퍼센트 표시
- 노트북 배터리 남은 시간 표시
- 노트북 배터리 전체 용량 및 남은 용량 표시
- 방전률 / 노트북 배터리 소모(웨어율) 표시
다운로드
BatteryBar 공식 홈페이지(링크)로 이동한 다음 상단 메뉴에서 Download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되며 인스톨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습니다.
윈도우7/8/8.1/10을 지원하며 유료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추가적인 애드웨어등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설치해도 됩니다.
무료 버전은 옵션을 활성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이 단순하며 기본적으로 배터리 퍼센트가 작업표시줄에 표시되지만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하면 배터리 남은시간으로 전환됩니다.
배터리 사용과 충전 상태에 따라 아이콘의 색깔이 초록색 / 파란색 / 빨간색으로 변경되며 몇 번의 충전과 사용을 반복하다 보면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BatteryBar Pro 버전에 관심이 있다면 30일 트라이얼 버전을 활성화해 사용해 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