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에서 작업 전환을 하기 위해 알트탭(Alt+Tab) 단축키를 누르면 윈도우7의 알트탭 화면과 비교했을 때 크게 표시되어 불편할 수 있는데요.
윈도우10의 알트탭 화면은 열려있는 창의 썸네일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전환 화면이 크고 썸네일 때문에 알트탭을 눌렀을 때 딜레이나 프리징이 발생할 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일 창전환이 빈번하고 딜레이가 신경쓰인다면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이전 스타일 모양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알트탭 미리보기 해제 레지스트리 수정
실행창(Win+R)에서 regedit을 입력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
위 레지스트리 경로로 이동한 다음 Explorer 키를 찾습니다.
Explorer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한 다음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값 이름을 AltTabSettings로 변경한 다음 더블 클릭 후 값 데이터를 1로 입력합니다.
레지스트리 설정을 마친 다음 위도우 탐색기를 하나 실행한 다음 작업관리자에서 Windows 탐색기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면 적용됩니다.
Alt+Tab 키를 눌러 작업 전환을 할 때 미리보기가 없어지고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고 싶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만들었던 AltTabSettings 값을 삭제하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