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을 경우 휴대폰이 꺼지면 전화와 카톡같은 연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의 절전 모드를 사용해도 실행 중이였던 앱이 백그라운드에 남아있고 이와 더불어 시스템 관련 앱이 항상 사용중이기 때문에 얼마 가지 않아 전원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 초절전 모드를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동작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홈 화면을 간소화해서 몇가지 기본 앱을 제외한 나머지 앱은 동작을 하지 않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초절전 모드는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거나 오랜 시간 외출을 할 때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초절전 모드의 예외 설정을 통해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 환경 : 갤럭시 Z플립3, One UI 4.1, 안드로이드 12
목차
갤럭시 초절전 모드 설정
초절전 모드는 안드로이드 12 에서 앱 및 홈 화면 제한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면의 상단바를 두 번 내려 빠른 설정창을 엽니다.
- 절전 모드를 길게 터치합니다.
- 절전 모드 설정 화면에서 앱 및 홈 화면 제한을 활성화합니다.
- 상단바를 내려 절전 모드 버튼을 터치하면 초절전 모드로 전환됩니다.
초절전 모드에서는 화면 상단에 배터리 사용량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표시되며 전화, 메시지(SMS), 인터넷과 같은 기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절전 모드에서 카카오톡 사용하기
국내 환경상 SMS 메시지보다 카카오톡을 통한 메시지를 더 많이 주고 받기 때문에 초절전모드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해야 할텐데요.
초절전 모드 화면에서 기본 앱을 제외한 추가 앱을 4개 등록할 수 있으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절전 모드로 전환한 다음 하단 앱 목록에서 + 버튼을 터치합니다.
- 앱 추가 화면에서 카카오톡을 선택합니다.
- 등록한 앱을 편집하려면 우측 상단의 더보기 버튼을 터치합니다.
- 편집을 선택해 초절전 모드에서 등록한 앱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초절전 모드를 사용하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지만 삼성페이와 같은 기능은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