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와 맥북 간에 에어드롭처럼 파일 보내는 방법

🏷️ 안드로이드

갤럭시에서 맥북으로 에어드롭처럼 파일을 무선 전송하려면 맥북에 NearDrop을 설치하고 갤럭시의 퀵쉐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NearDrop은 macOS에서 안드로이드 퀵쉐어 파일을 수신할 수 있는 오픈소스 앱으로, 갤럭시에서 파일을 전송하면 맥북에서 에어드롭과 유사한 방식으로 알림을 받고 수락하면 파일이 저장됩니다.

아이폰과 맥북처럼 에어드롭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는 갤럭시·맥 혼용 사용자에게 현재 가장 실용적인 대안입니다.

구글이 퀵쉐어와 에어드롭 간 직접 호환 기능을 개발했지만 2026년 3월 기준 픽셀 9·10 시리즈에만 적용되어 갤럭시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갤럭시와 맥북 사이에서 파일 전송이 불편한 이유

아이폰과 맥북은 에어드롭 하나로 케이블 없이 바로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지만, 갤럭시와 맥북 조합에서는 동일한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갤럭시에는 안드로이드용 무선 파일 공유 기능인 퀵쉐어(Quick Share)가 있지만, macOS에는 이를 수신할 수 있는 공식 앱이 없기 때문입니다.

퀵쉐어는 구글의 Nearby Share와 삼성의 파일 공유 기능이 통합된 것으로, 블루투스와 Wi-Fi 기반 P2P 방식으로 주변 기기와 사진, 영상, 문서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일부 Windows PC에서는 기본 지원되지만, macOS에서 파일을 수신하려면 별도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NearDrop이란 무엇인가

NearDrop 개요

NearDrop은 macOS에서 안드로이드 퀵쉐어 파일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오픈소스 앱입니다.

맥 메뉴바에서 실행되며, 갤럭시에서 퀵쉐어로 파일을 전송하면 맥북에 알림이 표시됩니다. 수신을 허용하면 파일이 다운로드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되는 구조로, 에어드롭과 거의 동일한 사용 흐름입니다.

무료 오픈소스 앱이며 GitHub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된 환경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회사나 공용 네트워크에서는 방화벽으로 인해 기기 검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맥북에 NearDrop 설치하기

NearDrop을 설치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Homebrew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GitHub에서 앱 파일을 직접 내려받아 실행하면 macOS 게이트키퍼 보안 경고가 표시되어 추가 설정이 필요하지만, Homebrew로 설치하면 이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NearDrop을 Homebrew로 설치하기

터미널을 열고 아래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brew install grishka/grishka/neardrop && sudo xattr -r -d com.apple.quarantine "/Applications/NearDrop.app"

설치가 완료되면 Launchpad 또는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NearDrop을 실행합니다.

NearDrop 알림 허용 설정

처음 실행 시 알림 권한 요청이 표시되면 허용을 선택합니다. 갤럭시에서 파일이 전송될 때 알림으로 수신 요청이 오기 때문에 알림 권한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알림을 실수로 닫은 경우, 시스템 설정 → 알림 → NearDrop에서 허용할 수 있습니다.

NearDrop이 실행 중인 동안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있는 기기 모두에게 수신 가능 상태로 노출됩니다.

카페나 호텔 같은 공용 네트워크에서는 원치 않는 파일 수신 요청이 올 수 있으므로, 파일 전송이 필요할 때만 앱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에서 맥북으로 파일 전송하기

NearDrop이 맥북 메뉴바에서 실행 중인 상태에서 갤럭시의 퀵쉐어를 사용하면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와 맥북이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기기가 검색됩니다.

갤럭시에서 맥북으로 NearDrop 시 알림 수락
  1. 갤럭시 갤러리 또는 파일 앱에서 전송할 파일을 선택합니다.
  2. 공유 버튼을 탭한 후 퀵쉐어(Quick Share)를 선택합니다.
  3. 주변 기기 목록에서 맥북을 선택합니다.
  4. 맥북에서 NearDrop 알림이 표시되면 옵션 버튼 → 수락을 클릭합니다.
  5. 파일이 맥북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전송 속도는 Wi-Fi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고화질 사진 기준으로 수 초 내에 완료됩니다.

맥북에서 갤럭시로 파일 보내기

NearDrop은 갤럭시에서 맥북 방향으로만 지원하는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반대 방향도 가능합니다. 단, 에어드롭처럼 기기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QR 코드를 통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맥에서 파일 선택 후 공유 메뉴에서 NearDrop 선택

파인더에서 전송할 파일을 우클릭한 후 공유 → NearDrop을 선택하면 NearDrop 창이 열립니다.

NearDrop QR Code 생성 후 갤럭시에서 코드 스캔

QR Code 버튼을 누르면 QR 코드가 생성되고, 갤럭시의 카메라 앱으로 코드를 스캔하면 파일 수신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공유 메뉴에 NearDrop이 표시되지 않는다면 공유 메뉴 하단의 확장 프로그램 편집을 선택해 NearDrop을 활성화하면 됩니다.

갤럭시 QuickShare 공유 권한 설정

단 한 가지 필수 조건이 있습니다. 갤럭시의 퀵쉐어 설정에서 나에게 공유할 수 있는 사람 항목이 모든 사람으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10분 동안만 옵션 체크 해제)

설정 → 기기 간 연결 → 퀵쉐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R 코드로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더라도 이 옵션이 모든 사람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파일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퀵쉐어와 에어드롭 직접 호환은 언제 갤럭시에서 가능할까

2025년 11월 구글은 퀵쉐어가 에어드롭과 직접 호환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픽셀 10 시리즈에 먼저 적용됐고, 이후 픽셀 9 시리즈까지 확대됐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부문 부사장 에릭 케이는 “갤럭시를 포함한 파트너 기기로 확대하기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으며, 2026년 중 더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 호환 기능은 에어드롭의 “모든 사람(10분)” 모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서버를 거치지 않는 P2P 방식으로 전송 데이터가 외부에 기록되지 않습니다. 갤럭시에 공식 배포되면 NearDrop 없이도 퀵쉐어만으로 맥북·아이폰과 직접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마치며

갤럭시와 맥북 사이의 무선 파일 전송은 NearDrop을 맥북에 설치하는 것이 현재 가장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갤럭시 → 맥북 방향은 퀵쉐어로 바로 전송하면 되고, 맥북 → 갤럭시 방향은 파인더 공유 메뉴에서 NearDrop을 통해 QR 코드로 연결하면 됩니다.

역방향 전송 시 갤럭시 퀵쉐어 설정의 나에게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모든 사람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연결 자체가 되지 않으므로 관련 설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퀵쉐어에서 에어드롭 직접 호환이 갤럭시까지 확대되면 이 과정이 더 간단해지겠지만, 공식 배포 전까지는 NearDrop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FAQ

NearDrop이란 무엇인가요?

macOS에서 안드로이드 퀵쉐어 신호를 수신할 수 있도록 만든 오픈소스 유틸리티입니다. 메뉴바 상주형으로 작동하며, 갤럭시에서 파일을 전송하면 수락 알림이 표시되고 승인하면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설치 후 별도 조작 없이 에어드롭과 동일한 흐름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갤럭시·맥 혼용 환경에서 현재 가장 현실적인 무선 전송 수단입니다.

맥북에서 갤럭시로 파일을 보낼 수도 있나요?

QR 코드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파인더에서 파일을 우클릭 → 공유 → NearDrop → QR Code를 선택하면 QR 코드 창이 열리고, 갤럭시 카메라로 스캔하면 수신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이때 갤럭시 설정 → 연결 → 퀵쉐어에서 나에게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모든 사람으로 바꿔야 연결됩니다. 주의할 점은 모든 사람을 선택하면 10분 동안만 체크박스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는데, 이 옵션을 해제하지 않으면 10분 후 설정이 원복되어 연결이 끊깁니다.

퀵쉐어에서 모든 사람을 선택했는데 맥북이 검색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10분 동안만 옵션입니다. 모든 사람을 선택하면 이 체크박스가 자동으로 켜지며, 10분이 지나면 공개 범위가 원래대로 돌아가 검색이 안 됩니다. 해당 옵션을 해제한 상태로 다시 시도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 외에 갤럭시와 맥북이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거나, 회사·카페 같은 공용 Wi-Fi에서 기기 간 통신이 차단된 경우에도 검색이 안 됩니다.

갤럭시에서 퀵쉐어로 에어드롭처럼 맥북에 바로 파일을 보낼 수 있나요?

2026년 3월 기준으로 갤럭시에서는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구글이 퀵쉐어-에어드롭 직접 호환 기능을 발표했지만 현재 픽셀 9·10 시리즈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로 확대 배포 전까지는 NearDrop을 맥북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AirDrop맥북삼성 갤럭시퀵쉐어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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