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Pay 교통카드 사용법 (소득공제, 카드교체, 잔액부족 해결)

PG

2023년 3월 11일

KB Pay 교통카드 기능은 삼성페이, 페이코와 마찬가지로 NFC를 기반으로 휴대폰을 켤 필요 없이 개찰구에 핸드폰을 대는 것으로 인식이 가능한 교통카드 결제 방식인데요.

최근에 국민카드에서 KB Pay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여러 이벤트와 리워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카드 중에서 교통에 할인 폭이 높은 신용카드나 나라사랑 체크카드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바일 교통카드로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또한 KB Pay 앱이 있지만 비접촉 바코드 방식의 결제만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폰에서는 KB Pay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KB Pay 교통카드 스마트폰에 등록하기

필자 같은 경우 톡마포를 교통카드로 등록했는데 모바일 캐시비로 설정되었습니다. 티머니 일 줄 알았는데 이 점은 의외네요.

페이코 또는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중이라면 해당 페이에 등록된 교통카드 기능은 자동으로 해지되게끔 절차가 진행되는데요.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삼성페이, 페이코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해지하는 것을 추천하며 KB Pay 외에 모바일 교통카드가 등록된 경우 이중과금, 환승불가의 원인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KB Pay에서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을 처음 선보였을 당시에는 화면을 켠 상태에서 인식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HCE 방식을 이용해 일반 유심도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 업데이트된 KB Pay에서는 NFC 유심만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교통카드를 등록할 때 소득공제 등록 화면이 나타나지만 깜빡하고 설정을 못한 경우에는 사용자가 직접 교통카드 소득공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KB Pay > 모바일 교통서비스 > 소득공제 신청을 켠 다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되겠습니다.

KB Pay에 모바일 교통카드를 등록한 후 버스나 지하철, 택시에서 결제를 할 때 휴대폰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휴대폰 후면을 결제 센서에 가져다 대면 교통카드로 인식해 자동 결제됩니다.

만일 KB Pay를 교통카드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오류가 발생한다면 아래 몇가지 방법을 참고해서 교통카드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교통카드 오류 대부분은 NFC 설정 때문에 발생하며 가장 기본적인 오류 해결 방법으로 NFC 모드가 기본으로 되어있는지, 비접촉 결제 기본 앱이 KB Pay로 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상단바를 내려 NFC 아이콘을 길게 터치 후 화면 하단의 비접촉 결제를 선택하면 설정할 수 있습니다.

KB Pay 앱이 배터리 보호 기능(앱 절전) 때문에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지 않는다면 교통카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느리게 결제가 될 수 있으며 ‘KB Pay 앱을 실행시켜 주세요’ 메시지가 뜰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 배터리 보호에서 KB Pay를 예외 설정하면 되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KB Pay의 교통카드 기능은 후불제 형태지만 교통카드를 사용할 때 카드 한도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일정 금액을 매입으로 먼저 잡아둔 후 사용자가 쓴 만큼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KB Pay는 30,000원을 한도로 잡고 있으며 금액을 다 사용하면 자동으로 한도복원을 하는데, 만일 자동으로 한도복원이 되지 않고 잔액부족이 뜬다면 사용자가 직접 선불카드 처럼 KB Pay 교통카드에서 한도복원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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