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대여금 미수는 증권사가 고객 대신 납부한 배당세금이나 환전차액을 아직 돌려받지 못한 상태로, 해당 금액을 정확히 입금하면 당일 또는 다음 영업일에 자동 변제됩니다. 미수 상태를 방치하면 출금이 제한되거나 계좌 거래에 불이익이 생기므로 확인 즉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미수 유형과 금액에 따라 미수동결 적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배당세금이나 환전차액 등 유가증권 매매와 직접 관련이 없는 미납은 미수동결 예외 대상이며, 10만 원 이하 소액도 동결 제외 기준에 해당합니다.
1. 기타대여금 미수 발생 원인
기타대여금은 증권사가 고객 대신 먼저 지출한 금액을 고객이 아직 상환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요 발생 원인은 해외주식 배당금에 대한 국내 배당소득세 추징, 환전 시 발생하는 환전차액,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세금 정산 차액, ADR 수수료 등 기타 소액 비용입니다.

미국주식 배당금을 받으면 미국 정부가 15%를 먼저 원천징수하고, 이후 한국에서 배당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 합계 15.4%를 추가로 부과합니다.
증권사는 고객 대신 이 한국 세금을 먼저 처리하는데, 원화 예수금이 부족하거나 환율 차이가 발생하면 기타대여금 미수가 생깁니다. KB증권에서는 배당 지급일 이후 카카오톡으로 “미수금 발생 안내” 메시지가 도착하는 것이 이 경우입니다.
2. KB증권 기타대여금 미수 확인 방법
KB증권 앱에서 기타대여금 미수를 확인하려면, 국내주식 > 자산평가 > 예수금 화면 하단의 기타대여금 항목을 확인합니다. 또는 계좌정보 > 미수현황 메뉴에서 현재 미수 금액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주요 증권사의 확인 경로도 구조는 동일합니다.
| 증권사 | 확인 경로 |
|---|---|
| 미래에셋증권 | 주식 잔고 > 주식 예수금 > 미수/신용융자 탭 |
| 키움증권 | 해외주식 > 계좌정보 > 예수금 > 원화예수금 (하단 화살표) |
| 신한투자증권 | 홈 > 주식/파생 > 국내/해외주식 > 잔고 > 국내주식 > 예수금 > 하단 미수금 |
3. 기타대여금 미수 변제 방법과 미수동결 예외 조건
미수 변제를 하려면, 해당 증권사의 종합계좌로 미수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입금합니다. 미국주식 거래에 사용하는 계좌는 종합계좌이므로, 별도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평소 주식 매매에 쓰던 계좌 번호로 입금하면 됩니다. 입금 후 대부분 당일 또는 다음 영업일 안에 자동 변제되며, 변제 후 기타대여금 잔액이 0원이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금액은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수 금액보다 많이 입금하면 초과분이 예수금으로 남고, 적게 입금하면 미수가 일부 해소되지 않습니다.
변제 후 미수동결 적용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미수동결은 결제일(T+2) 기준으로 현금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적용되는데, 아래 두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동결 제외 대상입니다.
첫째, 미납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소액. 둘째, 배당세금·대출이자처럼 유가증권 매매와 직접 관련 없는 미납. 한국투자증권 미수동결계좌 제도 안내에서도 이 두 조건을 동결 제외 사유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기타대여금 미수의 대부분은 두 번째 조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미수동결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그러나 미수 금액이 크거나 일반 현금 미수(주식 매매 결제 미이행)가 함께 발생한 경우라면 동결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4. 미수금 규모별 대응과 방치 시 불이익
미수금 규모와 무관하게 가능한 한 빨리 입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0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단순 입금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미수금 규모 | 권장 대응 | 방치 시 불이익 |
|---|---|---|
| 1,000원 미만 | 당일 또는 다음 영업일 입금 | 출금 제한 가능 |
| 1,000원~10만 원 | 즉시 입금 | 출금 제한, 증권사에 따라 연체료 발생 |
| 10만 원 초과 | 즉시 입금 + 고객센터 확인 필수 | 연체료 부과, 반대매매 발생 가능 |
배당세금·환전차액 등 유가증권 매매와 직접 관련 없는 미납은 제도상 미수동결 예외 대상입니다. 그러나 미수동결 면제가 연체료·반대매매 면제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반대매매 공식 안내에 따르면, 기타대여금은 반대매매 수량 산정 시 “각종 미납금”으로 포함되며 매도대금 결제 시 우선 차감됩니다. 100만 원 이상의 기타대여금 미수가 발생한 경우, 증권사가 일정 기간 내 미상환 시 보유 주식을 강제 매도해 변제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경우, 일반 현금 미수의 경우 해소 전까지 연 9.9%의 이자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됩니다. 기타대여금도 증권사 약관에 따라 별도 연체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용 요율은 해당 증권사 고객센터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반대매매는 통상 전일 종가 기준 하한가로 처리되므로, 매도가 불리한 시점에 강제 처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타대여금 미수가 발생했다면 입금과 동시에 해당 증권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연체료 발생 여부와 반대매매 적용 기준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미수 예방 방법 및 증권사 고객센터 연락처
해외주식 배당주를 보유할 때는 원화 예수금에 여유 자금 5~10만 원 이상을 유지합니다. 미국 기준 배당 지급 주요 월인 3, 6, 9, 12월 직전에 미리 원화로 환전해 놓으면 환전차액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환전 신청 기능이 있는 증권사라면 이를 활성화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매월 한 번씩 국내주식잔고 > 예수금에서 기타대여금 항목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소액 미수가 장기간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미수가 이미 발생했거나 10만 원을 초과해 반대매매·연체료 적용 여부가 불명확할 때는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상담 시 “기타대여금 미수 연체료 적용 여부”와 “반대매매 발동 기준”을 함께 확인합니다.
| 증권사 | 고객센터 전화번호 | 상담 가능 시간 |
|---|---|---|
| KB증권 | 1588-6611 | 평일 08:00~18:00 |
| 미래에셋증권 | 1588-6800 | 평일 08:00~18:00 |
| 키움증권 | 1544-9000 | 평일 08:00~18:00 |
| 신한투자증권 | 1588-0365 | 평일 08:00~20:00 |
| 삼성증권 | 1588-2323 | 평일 08:00~18:00 |
| NH투자증권 | 1588-4285 | 평일 08:00~18:00 |
| 한국투자증권 | 1544-5000 | 평일 07:30~19:00 |
전화 연결이 어려울 때는 각 증권사 앱의 채팅 상담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병행하면 됩니다. KB증권은 2025년 6월부터 일부 번호를 1588-6611로 통합 운영 중입니다.
마치며
기타대여금 미수는 해외주식 배당을 받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산 이슈입니다. 소액이라면 동일 금액을 입금하는 것으로 대부분 다음 영업일 내 자동 처리됩니다.
다만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배당세 관련 미수라도 연체료와 반대매매가 별도로 적용될 수 있으므로 입금과 동시에 고객센터에서 약관을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배당 시즌 전 예수금을 넉넉히 준비해 두면 미수 발생 자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FAQ
기타대여금 미수 100~300원인데 꼭 입금해야 하나요?
소액이라도 방치하면 출금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배당세금 관련 미수는 미수동결 예외 대상이지만, 출금 제한은 동결과 별개로 적용될 수 있으므로 확인 즉시 입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입금 후 변제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대부분 입금 즉시 자동 변제됩니다. 변제 후 잔고에서 미수금이 0원으로 바뀌었는지 앱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기타대여금 미수와 일반 미수금(주식 미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일반 미수금은 주식 매수 대금 결제 불이행으로 발생하며, T+2 결제일 내 미해소 시 반대매매와 미수동결이 적용됩니다. 기타대여금 미수는 배당세금·수수료 정산 차액처럼 매매와 무관한 비용에서 발생하며, 미수동결 제외 대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처리 방법은 동일하게 입금 변제이지만 불이익 범위가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