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시작 시 키보드 NumLock 항상 활성화하는 방법

🏷️ 윈도우11

윈도우11에서 NumLock 자동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면, 레지스트리 InitialKeyboardIndicators 값을 2로 변경하면 부팅할 때마다 숫자 키패드가 활성화 상태로 시작됩니다. 단, 빠른 시작(Fast Startup)이 켜진 환경에서는 레지스트리 변경만으로 적용되지 않는 케이스가 있으므로 설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빠른 시작은 종료 시 커널 상태를 하이버네이션 파일로 저장한 뒤 다음 부팅에서 그대로 불러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이 구조 때문에 레지스트리를 수정해도 저장된 이미지가 이전 값을 유지해 변경이 무시됩니다. 아래 방법 순서대로 적용해서 NumLock을 기본으로 활성화할 수 있으며, 반대로 설정하면 항상 끌 수도 있습니다.

1. 레지스트리로 NumLock 자동 활성화 설정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하기

NumLock을 자동 활성화 하려면, Win + R 키를 누른 뒤 regedit을 입력하고 Enter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윈도우11 레지스트리 편집기 HKEY_USERS DEFAULT Control Panel Keyboard 경로 이동 화면

주소 표시줄에 아래 경로를 붙여넣고 Enter로 이동합니다.

컴퓨터\HKEY_USERS\.DEFAULT\Control Panel\Keyboard
InitialKeyboardIndicators 값 데이터를 2로 변경하는 레지스트리 편집 화면

오른쪽 패널에서 InitialKeyboardIndicators를 더블 클릭합니다. 값 데이터를 2로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기존 값이 2147483648로 되어 있어도 2로 덮어씁니다.

이어서 아래 경로도 동일하게 수정합니다. 이 경로는 로그인 후 바탕화면 진입 시점의 상태를 제어하며, 두 경로를 모두 수정해야 로그인 화면과 데스크톱 진입 이후 모두 넘버락이 유지됩니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Keyboard

수정 완료 후 PC를 재부팅합니다. NumLock LED가 점등된 채로 시작되면 설정이 반영된 것입니다.

Caps Lock, Scroll Lock 동시 활성화를 위한 값 데이터 조합

InitialKeyboardIndicators는 NumLock·Caps Lock·Scroll Lock 세 토글 키의 부팅 시 기본 상태를 비트 조합으로 지정하는 레지스트리 값입니다. 세 키를 함께 켜거나 끄는 조합도 아래 표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값 데이터Num LockCaps LockScroll Lock
0꺼짐꺼짐꺼짐
1꺼짐켜짐꺼짐
2켜짐꺼짐꺼짐
3켜짐켜짐꺼짐
4꺼짐꺼짐켜짐
5꺼짐켜짐켜짐
6켜짐꺼짐켜짐
7켜짐켜짐켜짐

NumLock만 켜는 경우는 2, NumLock과 Caps Lock을 함께 켜려면 3을 입력합니다.

2. 레지스트리 수정 후에도 NumLock이 꺼진다면 빠른 시작 끄기

윈도우11 제어판 전원 옵션에서 빠른 시작 켜기 체크박스 해제

레지스트리를 수정해도 재부팅 후 넘버락이 다시 꺼진다면, 빠른 시작을 추가로 해제해야 합니다. 빠른 시작을 끄려면, 제어판 > 전원 옵션 > 전원 단추 작동 설정에 진입합니다.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해 하단 옵션을 활성화한 뒤, 빠른 시작 켜기(권장) 체크박스를 해제하고 변경 내용 저장을 누릅니다.

빠른 시작을 끄면 종료-부팅 사이클에서 커널 이미지를 새로 로드하므로 레지스트리 변경이 정상 반영됩니다. NVMe·SSD 기반 시스템에서는 해제 후에도 부팅 시간 증가가 1~3초 수준에 그칩니다.

이 방법이 안 된다면, NumLock을 켠 상태에서 다시 시작(재시작)을 1회 수행하면 레지스트리 값을 다시 읽어들입니다.

3. 빠른 시작을 유지하면서 NumLock 자동 활성화하기

빠른 시작을 유지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로그인할 때마다 NumLock을 강제로 켜는 스크립트를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빠른 시작을 유지하면서 NumLock 자동 활성화 VBS 적용하기

메모장을 열고 아래 코드를 입력합니다.

set WshShell = CreateObject("WScript.Shell")
WshShell.SendKeys "{NUMLOCK}"

파일 이름을 numlock.vbs로 지정하고, 파일 형식은 모든 파일 (*.*)로 변경한 뒤 저장합니다.

numlock 활성화 vbs 스크립트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

저장한 파일을 복사한 뒤, Win + R → shell:startup을 입력해 시작 프로그램 폴더로 이동합니다.

폴더 안에 파일을 붙여넣으면 로그인할 때마다 스크립트가 실행되어 NumLock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마치며

윈도우11에서 NumLock이 부팅마다 꺼지는 근본 원인은 빠른 시작이 레지스트리에 설정된 키보드 인디케이터 변경을 무효화하는 구조에 있습니다.

HKEY_USERS\.DEFAULT와 HKEY_CURRENT_USER 두 경로를 모두 수정해야 로그인 화면과 바탕화면 진입 이후 상태가 모두 유지됩니다.

빠른 시작을 끄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VBS 스크립트를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로그인 시점에 NumLock이 강제 활성화됩니다.

FAQ

레지스트리를 수정했는데 로그인 화면에서만 NumLock이 꺼져 있습니다.

HKEY_USERS\.DEFAULT 경로가 로그인 화면 이전 상태를 제어합니다. 이 경로의 값이 2로 설정됐는지 재확인하고, 빠른 시작을 끈 뒤 재부팅합니다.

BIOS에서 NumLock을 켜는 방법과 레지스트리 방법의 차이가 있나요?

BIOS NumLock 설정은 POST 단계에서 하드웨어 수준으로 켜지므로 윈도우 로드 이전에 적용됩니다. 단, BIOS에 해당 항목이 없는 제조사도 많으며, 빠른 시작이 켜진 환경에서는 BIOS 설정도 무시될 수 있어 레지스트리 방법과 병행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노트북에서 텐키가 없는데 이 설정이 필요한가요?

텐키 없는 노트북은 InitialKeyboardIndicators 설정의 실질적 영향이 없습니다. 일부 모델은 Fn + 특정 키 조합으로 가상 텐키를 활성화하며, 이 경우에도 NumLock 상태가 동작에 영향을 미칩니다.

Num Lock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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