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에는 아이스 메이커 기능이 들어있으며 냉장 칸에 있는 통에 물을 담아두면 각 얼음이나 위스키 볼 얼음을 자동으로 만들어서 냉동실 얼음 상자에 담기게 됩니다.
얼음을 만드는 신박한 방식으로 음료나 커피에 얼음을 섞어서 마시는 분들은 얼음통에 물을 채워놓고 얼음통을 비틀어 얼음을 빼내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신박한 기능인데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를 설치하고 아이스메이커 통에 물을 담았는데 얼음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 고장을 의심하기 전에 다음 3가지 방법을 체크합니다.
목차
위스키볼 아이스 설정 확인
냉장고의 설정에서 아이스 메이커 기능이 꺼짐으로 되어 있으면 얼음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냉장고 문을 연 다음 문 오른쪽의 패널에서 아이스 메이커 또는 위스키 볼 기능을 켜고 얼음이 만들어질 개수를 지정합니다. 참고로 위스키 볼을 한개 만드는데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위스키볼 아이스 초기화 버튼 사용
위스키 볼 아이스 초기화 버튼은 얼음을 생성하는 주기를 초기화 하는 버튼으로 냉장고를 설치했을 때 기사분이 해주지 않았다면 얼음이 생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냉동실 문을 열어 얼음이 만들어지는 곳의 아이스 트레이를 분리합니다.
얼음이 떨어지는 부분의 전면 패널을 보면 Test Switch가 각인되어 있으며 패널 안쪽으로 손가락을 넣으면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버튼을 3초 정도 길게 누르면 비프음이 발생하며 초기화가 완료됩니다. 초기화 후 시간이 지나면 얼음이 만들어집니다.
하루 정도 기다리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를 설치하면 냉장고 안의 온도가 내려가야 되고 얼음을 만들 때 물이 지나가는 관에 냉매가 충분히 순환 되어야 합니다.
냉장고 설치 후 몇 시간 안에는 얼음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하루 정도 기다리면 다음날 얼음이 만들어져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스메이커 물통에 적정량의 물을 채워 놓고 느긋하게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