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받은 DM 메시지를 읽었을 때, 상대방이 확인 여부를 모르게 하고 싶으신가요?
기본적으로 인스타그램은 메시지를 읽으면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가 뜨지만,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를 읽었을 때도 ‘읽음’ 표시가 뜨지 않게 설정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상대방에게서 메시지를 확인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싶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여 메시지를 관리해보세요.
안스타 DM 메시지 확인여부 끄기 설정
인스타 DM은 메시지를 받거나 보냈을 때 메시지 풍선 하단에 읽지 않음, 방금 읽음 표시가 나타나는 것이 기본 설정이며 메시지 확인여부 옵션을 끔으로 설정해 읽음 표시를 끌 수 있습니다.
- 사용자 프로필 화면으로 이동
인스타그램 앱에서 화면 하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사용자 피드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삼선 버튼을 눌러 설정 화면을 열어줍니다.
- 메시지 및 스토리 답장 열기
설정 및 활동에서 화면을 아래로 내리다 ‘다른 사람이 나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은 인스타그램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옵션이 모여있는데요. 여기서 메시지 및 스토리 답장을 선택합니다.
- 메지시 확인여부 끄기
메시지 및 스토리 답장 설정 화면에서 내 활동 상태를 볼 수 있는 사람을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을 2가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시지 확인여부 표시를 선택 후 해당 옵션을 끔으로 설정하면 모든 사용자에게 메시지 확인 표시를 끌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특정 사용자에게만 적용할 수 없으며 모든 사용자에 대해서 적용됩니다. 옵션을 끄면 방금 읽음, 몇 분 전에 읽음 표시가 사라져서 인스타그램을 현재 사용하고 있는지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메시지 확인여부는 카카오톡의 1과 같은 역할이며 메시지를 확인한 시간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시하고 있어서 느리게 답장하고 싶은 경우에는 부담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내가 지금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부분이라 프라이버시 침해를 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메시지 확인여부는 기본으로 켜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할 때 끄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