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아이폰 카메라를 정방형 고정으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의 카메라는 4:3 비율을 기본값으로 사용하며 사용자 지정으로 16:9, 1:1 비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썸네일용 이미지를 자주 찍는 사용자에게는 1:1 정방형 비율을 더 선호하는데요. 4:3 사진을 찍어서 편집하는 것 보다 손이 덜 가고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찍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매번 카메라 앱을 열 때마다 다시 정방형으로 설정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이글을 보고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아이폰 카메라 정방형 고정 방법
카메라 앱에서 변경된 설정을 유지하려면 ‘창의적 제어’ 설정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설정에서 창의적 제어 활성화
아이폰 설정 > 카메라 > 설정 유지 > 창의적 제어 옵션의 토글을 켬으로 변경합니다.
이 옵션은 카메라 앱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필터, 영상비 설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창의적 제어가 끔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정방형으로 사진을 찍고 다시 카메라 앱을 켜면 비율이 초기화 되는 것이 이 옵션 때문입니다.
정방형 비율 고정하기
카메라 앱을 실행한 다음 화면 상단에 있는 ∧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화살표가 아래로 바뀌며 셔터 위에 추가 메뉴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4:3 표시 버튼을 누르면 사진 비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로 전환됩니다.
4:3, 정방형, 16:9로 표시된 버튼 중에서 정방형을 선택하면 1:1 비율로 설정됩니다.
마치며
아이폰 카메라 정방형 고정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이폰에서 카메라 설정을 바꿨을 때 설정이 초기화되는 이유는 창의적 제어 옵션이 꺼져있기 때문이였습니다.
본문에서 다룬 내용을 적용하면 카메라가 정방형로 고정되어 설정을 바꾸지 않고 편하게 촬영이 가능하니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FAQ
4:3 비율의 해상도에서 좌우가 잘리는 방식이라 약간의 화소 손실이 있습니다.
사진 앱에서 [편집] > [자르기] 기능을 사용해 1:1 비율로 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