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LDAC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활성화 방법

🏷️ 안드로이드

갤럭시에서 LDAC을 활성화하려면 개발자 옵션의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을 LDAC으로 바꿉니다. 소니 WH-1000XM5, WF-1000XM5처럼 LDAC 코덱을 지원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먼저 페어링해 둔 상태여야 개발자 옵션의 코덱 목록에 LDAC이 뜨고, 페어링 이전에 코덱 목록을 열면 SBC와 AAC만 활성 상태로 나옵니다.

LDAC 990kbps는 SBC 328kbps, AAC 256kbps, aptX HD 576kbps보다 대역폭이 넓어 24bit/96kHz 하이레조 오디오를 압축 손실 최소화로 전송합니다.

다만 LDAC은 코덱 선택만으로 990kbps 재생을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값은 블루투스 신호 세기에 따라 330~990kbps를 오가는 적응형 비트레이트이므로, 블루투스 오디오 LDAC 코덱: 재생 품질을 별도로 고정해야 최고 음질이 유지됩니다.

삼성 커뮤니티에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LDAC 코덱을 선택했는데 다시 들어가면 AAC로 돌아간다”는 증상은 대부분 듀얼오디오 활성화 또는 헤드폰 자체의 LDAC 미지원 이 두 가지가 원인입니다.

1. 갤럭시 개발자 옵션에서 LDAC 코덱 활성화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을 LDAC으로 바꾸려면, 먼저 LDAC 지원 헤드폰을 갤럭시에 페어링한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페어링 없이 개발자 옵션에 진입하면 LDAC 항목이 비활성으로 표시되거나 목록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개발자 옵션이 아직 켜져 있지 않다면 갤럭시 개발자 옵션 활성화 방법의 빌드번호 7회 터치 절차를 먼저 진행합니다.

갤럭시 개발자 옵션의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목록에서 LDAC 코덱 선택

이후 설정 > 개발자 옵션 >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에 진입해 목록에서 LDAC을 선택합니다. 페어링된 헤드폰이 LDAC을 지원하면 SBC, AAC 아래에 LDAC 항목이 활성 상태로 노출되고, 지원하지 않으면 회색으로 비활성 처리됩니다. LDAC 선택 즉시 코덱이 전환되며, 재생 중이던 음원은 순간적으로 끊긴 뒤 LDAC 코덱으로 재생이 이어집니다.

LDAC 코덱 선택 시점에서 활성화 자체는 끝났지만, 실제 전송 비트레이트는 이어지는 재생 품질 설정에서 결정됩니다.

2. LDAC 재생 품질을 990kbps로 고정

LDAC의 기본 동작은 적응형 비트레이트이므로, 블루투스 신호가 약해지면 자동으로 330kbps 또는 660kbps로 내려갑니다. 330kbps 구간에서는 AAC나 SBC보다 음질이 떨어지므로, 음질을 우선한다면 990kbps로 고정합니다.

개발자 옵션의 블루투스 오디오 LDAC 코덱: 재생 품질에서 990kbps로 고정

설정 > 개발자 옵션 > 블루투스 오디오 LDAC 코덱: 재생 품질에 진입해 오디오 품질(990kbps/909kbps)을 선택합니다. 항목 이름은 One UI 버전에 따라 “오디오 품질 향상”으로 표기되기도 하며, 아래 4개 옵션 중 최상단 값이 990kbps 고정에 해당합니다.

  • 오디오 품질(990kbps/909kbps)
  • 표준 오디오 품질(660kbps/606kbps)
  • 연결 품질(330kbps/303kbps)
  • 최선의 결과(적응형 비트레이트)

기본값은 최하단 “최선의 결과” 적응형이며, 최선의 결과를 그대로 두면 헤드폰과의 거리, 주변 2.4GHz 간섭에 따라 실제 비트레이트가 매 순간 달라집니다.

헤드폰과 폰 사이 거리가 2~3m를 넘는 사용 환경에서는 신호 감쇠로 인해 660kbps가 사실상 상한이며, 2~3m를 넘는 경우 처음부터 660kbps로 고정하면 도중 하향 없이 안정적으로 재생됩니다.

3. LDAC이 갤럭시에서 안 될 때 원인별 해결

LDAC 항목이 목록에 아예 없거나, 선택해도 다시 AAC나 SBC로 돌아가거나, 990kbps 상태에서 재생이 끊기는 증상은 아래 5가지 원인 중 하나에서 발생하며, 각 원인별 해결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헤드폰이 LDAC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목록에서 LDAC이 회색 비활성으로 표시된다면, 페어링된 헤드폰 자체가 LDAC 프로파일을 지원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LDAC은 소니가 개발한 코덱으로, 소니 WH-1000X·WF-1000X 시리즈, 소니 라이선스를 받은 일부 오디오테크니카·젠하이저 모델에서만 동작합니다. 애플 에어팟 시리즈 전체와 삼성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LDAC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헤드폰 제조사 스펙 시트에서 “Supported Codecs” 항목에 LDAC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듀얼오디오가 켜져 있는 경우

설정 > 연결 > 블루투스 > 상세 설정 > 듀얼오디오가 켜져 있으면, 갤럭시는 두 대 이상의 블루투스 출력 기기에 동시 전송하기 위해 코덱을 SBC로 강제 다운시킵니다. LDAC을 선택해도 재생을 시작하는 순간 SBC로 돌아가고, 개발자 옵션에서 확인하면 다시 SBC 상태로 바뀌어 있습니다. 듀얼오디오를 해제한 뒤 코덱을 다시 선택하면 LDAC이 유지됩니다.

재연결마다 초기화되는 경우

갤럭시는 블루투스 재연결 시 코덱을 재협상하므로, 헤드폰을 껐다 켜거나 폰을 재부팅하면 개발자 옵션에서 지정한 LDAC이 SBC나 AAC로 되돌아갑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자체 동작 방식이며, 매번 개발자 옵션에서 다시 LDAC을 선택하는 것이 공식적인 해결책입니다. 재연결 후에도 LDAC이 유지되는 경우는 헤드폰 펌웨어가 “코덱 우선순위”를 저장하는 소니 최신 기종 정도로 제한됩니다.

HD 오디오 토글이 회색으로 잠긴 경우

일부 갤럭시 태블릿 및 구형 기기에서는 개발자 옵션의 HD 오디오 토글이 회색으로 잠긴 상태로 노출됩니다. HD 오디오가 잠긴 경우 SBC와 AAC 외 어떤 코덱도 변경할 수 없습니다. HD 오디오가 잠기는 원인은 대개 해당 기기 자체가 SBC·AAC만 하드웨어 인증을 받은 경우이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면 One UI 업데이트 후 다시 확인하고, 태블릿 라인이라면 기기 스펙 자체를 확인해야 합니다.

990kbps에서 재생이 끊기는 경우

990kbps 고정 후 재생이 끊긴다면 2.4GHz Wi-Fi 대역과 블루투스가 간섭하는 상황입니다. LDAC 990kbps는 블루투스 전송 대역의 상당 부분을 사용하므로, 같은 2.4GHz를 쓰는 Wi-Fi 트래픽이 증가하면 오디오 패킷 손실이 발생합니다.

우선 설정 > 위치 > 위치 서비스에서 Wi-Fi 스캐닝블루투스 스캐닝을 끕니다. 두 스캐닝 옵션은 위치 정확도를 높이는 대신 주기적으로 2.4GHz 대역을 점유합니다. 스캐닝 해제 후에도 끊김이 이어지면 Wi-Fi를 5GHz 대역으로 옮기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재생 품질을 660kbps로 낮춥니다.

마치며

갤럭시 LDAC 활성화는 개발자 옵션의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변경, 재생 품질 990kbps 고정, 두 단계로 나뉩니다. LDAC이 목록에 뜨지 않거나 선택 후에도 돌아간다면 헤드폰의 LDAC 지원 여부와 듀얼오디오 설정을 먼저 확인하는 순서가 가장 빠릅니다.

재생 환경이 이동 중심이라면 990kbps 대신 660kbps로 고정하는 것이 오히려 체감 음질을 지킵니다. 990kbps가 자동으로 330kbps까지 내려가는 순간, SBC보다 음질이 열세인 구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FAQ

LDAC은 어떤 갤럭시 모델부터 지원하나요?

Galaxy S8·S8+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데이트를 받은 2018년부터 LDAC 지원이 시작됐고, 이후 출시된 Galaxy S9·S10·S20·S21·S22·S23·S24·S25 라인, Galaxy Note 8·9·10·20 라인, Galaxy Z Fold·Flip 시리즈 전 기종, Galaxy A5x·A7x 등 중급 이상 A 시리즈, Galaxy M53 이상 M 시리즈에서 LDAC이 동작합니다. Galaxy S7 이하와 안드로이드 7.0 누가에서 종결된 구형 기기는 LDAC을 지원하지 않으며, 일부 갤럭시 태블릿 라인은 HD 오디오 토글이 회색으로 잠겨 코덱 변경 자체가 막힌 경우가 있습니다.

LDAC 990kbps 고정 후 배터리가 더 빨리 닳나요?

블루투스 전송 데이터량이 3배 이상 늘어나므로 스마트폰과 헤드폰 모두 배터리 소모가 증가합니다. 소니가 자체 측정한 기준으로 SBC 대비 20%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이동 중 장시간 재생이 목적이라면 660kbps 또는 적응형을 유지합니다.

갤럭시 버즈에서도 LDAC을 쓸 수 있나요?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삼성이 자체 개발한 SSC(Samsung Seamless Codec)를 사용하며 LDAC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버즈3·버즈3 Pro의 24bit/96kHz UHQ 모드도 SSC 기반이므로, LDAC이 필요하다면 소니 계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블루투스삼성 갤럭시코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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