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 잠금을 설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화면 회전이 되지 않거나 터치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메시지나 앱 알림은 잘 오는 경우에 터치 액정이 고장 났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PC의 프리징과 비슷한 벽돌 현상으로 아이폰을 가만히 놔둔다고 프리징이 풀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폰 강제 종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제 종료는 iOS가 다운되었거나 동작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사용하며 각 아이폰 모델 별로 강제 종료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목차
아이폰 15 강제 재부팅
아이폰 15와 같이 홈 버튼이 없는 경우에는 강제 재부팅이 복잡해졌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볼륨 업 버튼을 눌렀다 떼고, 볼륨 다운 버튼을 눌렀다 뗀 다음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아이폰 강제 재부팅이 가능합니다.
아이폰 7/8 강제 재부팅
아이폰 7/8 같은 경우 하단에 홈 버튼이 존재하지만 이전 모델과 같은 물리 버튼 방식이 아닌 누르는 느낌만 전달해주는 포스 터치(Force Touch)가 적용된 터치 버튼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아이폰 6S 이전 모델과 같은 방식으로는 강제 재부팅이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홈버튼이 터치 방식일 경우에는 볼륨 다운(Volume Down) 버튼와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강제 제부팅을 진행합니다.
아이폰 6s 이하 모델 강제 재부팅
물리적인 홈 버튼이 있는 아이폰 6s 이하 모델은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끌 때와 같이 ‘밀어서 전원 끄기’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을 무시하고 계속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10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강제로 재부팅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