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폰과 맥북으로 카페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핸즈오프(hands off) 기능으로 맥북으로 통화를 받는일 또한 잦아졌는데 이어폰에 마이크가 달린 4극 이어폰을 맥북에 꼽으면 맥북의 내장 마이크가 아닌 이어폰의 마이크가 외장 마이크로 작동합니다.
이런 기능으로 4극 이어폰으로 핸즈오프 통화시 좀더 깔끔한 통화 품질을 얻을수 있는데요.
사실 이 기능을 저만 몰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맥북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4극 이어폰 마이크 테스트
4극 이어폰이라도 유럽식, 미국식에 따라 배열이 달라서 우선 작동이 잘 되는지를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이어폰을 맥북의 이어폰 포트에 꼽습니다.
맥의 기본 프로그램인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를 실행 후 파일 – 새로운 오디오 녹음을 선택합니다.
플레이어의 레코드 버튼 오른쪽 화살표를 클릭해 마이크가 잘 인식하는지 확인합니다. 아래의 볼륨을 올리면 마이크의 소리를 이어폰으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4극 이어폰으로 좀더 깔끔한 녹음을 할수도 있고(동영상 강의같은) 핸즈오프를 이용한 통화의 품질을 높일수 있습니다.
2 댓글. Leave new
이어팟 자체로 목소리녹음 소리 청취 두 가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없을까요?
이어팟은 자사 제품이기 때문에 호환 100% 입니다.
마이크 입력이나 소리가 이어폰으로 안들린다면 환경설정 > 사운드에서 입출력 장치를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