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1 버전에서 추가된 기능인 긴급 구조 요청은 지병이 있어 119에 빠르게 연락하거나 긴급 상황에서 112에 연락해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등 일상 생활에서 긴박한 상황시 빠르게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목차
아이폰 긴급 구조 요청 설정
iOS11 이상 버전이 설치되어 있다면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으며 전원 버튼을 5회 연속으로 눌러 긴급구조요청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만일 긴급 구조 요청이 활성화 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면 아이폰의 설정 > 긴급 구조 요청 > 자동 통화가 활성화 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아이폰 긴급 구조 요청 실행
앞서 얘기했던 것 처럼 아이폰의 전원 버튼을 5번 연속으로 눌러 긴급 구조 요청을 실행할 수 있는데 긴급 상황일때는 버튼을 누르는 횟수를 카운트 할 겨를이 없기 떄문에 그냥 연속으로 누르다 보면 긴급 구조 요청이 실행됩니다.
GPS 기반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국가에 맞는 경찰 또는 소방서에 연결되며 한국 같은 경우 긴급 구조 요청 카운트가 끝나면 경찰서 112, 소방서 119, 해안 경비대 112에서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긴급 구조 요청 실행시 사이렌 소리가 울리게 되는데 만일 조용히 경찰에게 알려야 되는 상황에서는 사이렌 소리가 거슬릴 수도 있기 떄문에 긴급 구조 요청 옵션에서 ‘카운트다운 사운드’ 옵션을 해제하면 조용히 긴급 구조 요청에 연결됩니다.
건강 앱에서 긴급 연락처 설정
긴급 구조 요청 기능중 긴급 연락처를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요. 이 옵션은 긴급 구조 요청으로 112 또는 119 연락시 설정한 긴급 연락처에 추가로 알림을 통지하는 기능입니다.
만일 119로 긴급 구조 요청을 했다면 가족에게 추가로 알림을 보낸다는 뜻이죠.
긴급 연락처는 의료 정보에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긴급 연락처를 추가하면 기본적으로 잠겨 있을때 화면에 입력한 의료 정보가 보이기 때문에 만일 희귀 질환이 있다면 의료 정보를 전부 입력하면 긴급 상황에서 도움이 되겠죠?
반대로 단순히 치안을 위해서 등록한다면 의료 정보 옵션 상단의 ‘잠겨 있을 때 보기’ 옵션을 비활성화 해서 잠금 화면에서 전화 번호를 안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