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를 홍보하기 위한 웹사이트나 개인 블로그의 브랜딩을 위해서 도메인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회사 같은 경우 도메인 등록 가격 가격보다 문제가 생겼을 때 일 처리가 원할한 국내 도메인 등록 업체를 선호하는데요.
국내 도메인 업체는 도메인 등록 비용이 해외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고 WHOIS 디렉터리(도메인 등록 정보)를 숨겨주는 기능을 유료로 제공해서 추가 비용이 생기기 때문에 해외 업체보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메리트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금액 보다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가비아에서 줄곳 도메인을 관리해 왔는데, 익스트림 매뉴얼의 도메인을 연장하면서 co.kr, kr 같은 국내 도메인은 가비아에서 관리하고 글로벌 도메인 일부를 구글 도메인으로 옮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Godaddy 같은 할인 행사는 없지만 구글에서 구입한 도메인은 웹마스터도구에서 사이트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습니다.
목차
구글에서 도메인 구입하기
구글 도메인에 접속한 다음 My Domains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My Domains 페이지로 이동하면 ‘거주 국가에서 Google Domains가 제공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는데요.
이 알림은 결제 청구서 수신 주소가 지원되는 국가가 아닌 경우 나타나는 메시지이며 청구서 수신 주소는 kr, jp, fr같은 국가 도메인(ccTLD)을 구입시 해당 국가에 거주해야 구매할 자격이 있는데, 청구서 주소를 이용해서 체크를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메시지입니다.
한마디로 국가 도메인을 구입할 수 없다는 얘기이며 국가를 변경하면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을 문제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왼쪽의 ‘대한민국’을 선택한 다음 국가를 미국으로 변경합니다.
새 도메인 찾기에서 구입할 도메인을 입력한 다음 장바구니에 넣고 장바구니로 이동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자동 갱신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옵션은 whois 검색시 도메인 소유자의 이메일 주소, 거주지, 전화번호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숨겨주는 기능힙니다.
결제 이후에도 관리 페이지에서 위 두가지 옵션을 변경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구글 페이에 신용카드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결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국가를 한국으로 변경한 다음 한국어로 작성해도 무방합니다.
내 정보(주소) 작성 후 신용카드 정보까지 입력한 다음 구매를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구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G메일로 도메인 구매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한 도메인은 DNS 페이지에서 서버 IP로 연결할 수 있으며 무료 DNS 및 포워딩 기능, G-suite를 활용해 도메인 이메일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도메인 가격
구글에서 도메인을 구입하면 구글 서비스에 도메인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는 사실 별로 없습니다.
.om, .net, .org 같은 대표 도메인은 $12이며 IT 서비스에서 많이 사용하는 .io는 $60으로 비싼편입니다.
다양한 최상위 도메인 가격을 알고 싶다면 Google Domains 고객센터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