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와 대출 같은 신용거래를 하면서 연체 유무와 신용거래 금액, 거래 기간등을 점수로 산출한 것이 신용점수이고 이것을 등급화 한 것이 신용등급인데요.
신용등급은 개인이 담보 없이 신용대출을 하거나 아파트 구입등의 담보대출이 필요할때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며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KCB) 같은 기관이 있습니다.
요즘엔 토스나 뱅크샐러드 같은 핀테크 앱에 통장이나 신용카드를 연결해 두면 소비 금액과 패턴, 대출 같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개인신용평가회사와 연동해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신용점수와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과금, 통신요금 같은 납부 이력을 신용평가사에 제출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납부 이력은 신용평가사에서 수집할 수 없는 항목이기 때문에 직접 제출을 하면 신용점수에 반영이 되는데, 토스 앱에서 터치 몇번으로 쉽게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토스로 신용점수 올리기
토스 앱을 실행한 다음 메뉴에서 신용관리로 이동하면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점수 올리기’ 버튼을 터치하면 납부내역을 신용평가사에 제출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일반납부(건강보험, 국민연금등)와 통신비 납부 내역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납부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필요로 하니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가 복사되어 있지 않다면 미리 준비해 둡니다.
신용평가사에 납부 내역을 제출하면 영업일 기준 2~3일이 되면 처리되어 반영되며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보통 통신비는 본인명의로 가입하기 때문에 대학생이라도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으니 미래를 위해서 신용등급을 올려 놓으면 나중에 대출을 받을때 조금이라도 수월하겠죠?
토스 신용등급 정확도는 올크레딧을 따라가며 올크레딧은 1금융권과 2금융권 정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은행권에서 신용대출을 받을때의 척도로 삼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