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다운로드 용량 초과 해결 방법

필요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웹서핑을 하다 보면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를 통해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구글 드라이브는 기본 15GB 무료 공간이 있고 대부분 구글 계정이 있기 때문에 파일을 공유하는 입장에서는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을 업로드 후 공유 링크 주소만 알려주면 되서 간단하게 파일 공유가 되기 때문에 구글드라이브를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파일의 다운로드 용량이 초과되어 지금은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다운로드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구글 드라이브는 계정당 1일 업로드/다운로드 트래픽이 750GB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 용량을 넘을 경우 용량 초과 메시지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1~2일 정도 기다리면 용량 제한이 풀리지만 공개적으로 공유된 파일은 다른 사용자도 다운로드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바로 다운로드를 받으려면 내 구글 드라이브에 사본으로 만들어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사본 만들기

구글 드라이브 파일 공유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버튼 왼쪽의 ‘내 드라이브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내 드라이브에 추가되었습니다.’ 메시지가 나옵니다.

다시 한번 폴더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내 드라이브로 이동합니다.

앞서 내 드라이브에 추가한 파일은 공유자의 파일을 단순히 링크한 것으로 여전히 용량 제한에 걸려있기 때문에 사본을 만들어 파일을 내 소유로 가져와야 합니다.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한 다음 ‘사본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사본으로 만든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용량 제한 없이 다운로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 이름을 보면 확장자 뒤에 ‘의 사본’이 붙어 있어 파일이 제대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을 삭제하면 확장자를 정상적으로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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