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Bing Ai 채팅 탑재, 작업표시줄에서 사용 가능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1에 새로운 기능 중 하나로 AI 채팅 애플리케이션인 빙 AI 채팅(Bing AI Chat)을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윈도우11의 검색 상자에서 검색을 할 때, 검색 결과에 대한 질문이나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채팅 창을 열어 질문을 던지면 AI 기술이 대화를 이어가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Bing Ai 채팅은?

빙 AI 채팅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검색 히스토리, 로컬 데이터, 쿼리 및 장치 정보를 바탕으로 대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채팅창에서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빙 AI 채팅의 등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기존의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정보 검색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발전된 AI 기술을 적용해 더욱 정확하고 빠른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윈도우11과 Bing Ai 융합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윈도우11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빙 AI 채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중 하나이다.

빙 A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프리뷰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되며 새로운 빙과 함께 스카이프에 Bing의 Ai 챗봇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윈도우11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더욱 많은 기능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