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배터리 보호 80,85,95% 충전 제한 설정 및 해제 방법

안드로이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휴대폰의 특성상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서 배터리 수명이 심하게 줄어들 수 있으며 일반적인 휴대폰 교체 시기인 3년 정도에는 80% 정도의 배터리 효율로 인해 금방 배터리가 닳아서 충전을 자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원인은 100% 충전과 충전 후 계속 전원을 연결해두는 것이 가장 큰데,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를 피하려면 배터리 보호를 이용해 85%만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갤럭시 뿐만 아니라 아이폰, 맥북도 배터리 보호 기능이 있으며 기능을 활성화 하면 충전 제한이 걸려 완충이 되지 않게 해주는데요.

갤럭시에서는 배터리 보호 효과가 가장 좋다는 80% 충전 제한을 지원하며 갤럭시 루틴을 이용해 사용자가 95% 충전 제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 환경 :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갤럭시 배터리 보호 80(85)% 제한 설정 및 해제 방법

갤럭시 모델에 따라서 배터리 보호 수치가 80%, 85%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배터리 보호 제한 설정 및 해제 방법 1

갤럭시의 설정 > 디지털 웰빙 및 자녀 보호 기능 > 배터리로 이동합니다.

갤럭시 배터리 보호 제한 설정 및 해제 방법 2

배터리 설정에서 배터리 보호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기본, 최적화, 최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보호가 [최대]로 설정되어 있으면 80%(또는 85%) 충전 제한이 설정되며 [최적화]를 설정하면 사용자의 수면 시간 패턴에 맞춰서 충전 정도를 가변적으로 지정합니다.

또한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100% 완충 시 충전을 멈춰 충전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더라도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배터리 보호 루틴으로 95% 설정 방법

80% 또는 85%로 충전된 상태가 배터리 보호 효과에 좋더라도 배터리 용량을 손해 보는 느낌이고 15%의 여유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충전을 해야하는데요.

사실 완충 후 계속 충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 연장의 핵심이기 때문에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 휴대폰 사용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최대 충전을 95%만 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봤던 배터리 보호에서는 95% 충전 옵션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루틴을 사용하면 되며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틴을 설정하기 앞서 배터리 보호 설정이 꺼져 있어야 합니다.

갤럭시 배터리 보호 루틴으로 95 설정 방법 1

모드 및 루틴을 실행한 다음 루틴 탭에서 새 루틴 추가를 누릅니다.

갤럭시 배터리 보호 루틴으로 95 설정 방법 2
[이 루틴이 시작되는 조건 추가하기]를 선택한 다음 [배터리 잔량]을 검색해 선택합니다.

갤럭시 배터리 보호 루틴으로 95 설정 방법 3

배터리 잔량 조건을 [이상]으로 선택한 다음 배터리 잔량 수치를 [95]로 입력합니다. 그리고 [이 루틴으로 실행할 동작 추가하기]를 누른 후 배터리를 검색해 [배터리 보호]를 선택합니다.

갤럭시 배터리 보호 루틴으로 95 설정 방법 4

배터리 보호를 [켜짐]으로 선택 후 [최대] 옵션을 지정합니다. 루틴이 설정되면 루틴 만들기를 저장합니다.

설정을 마친 후 충전을 시작하면 95% 충전이 되었을 때 루틴이 적용되어 배터리 보호가 동작하고 충전 퍼센트가 95%에서 멈추게 됩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최대 충전 퍼센트를 직접 조절해서 휴대폰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Fill out this field
Fill out this field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