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도 KB증권에서 주식을 살 수 있다? HTS 대신 WTS 사용 방법

금융

요즘엔 주식이 거의 생활화 되어 있는 만큼 모바일에서도 언제든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MTS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개인이 주식에 신경쓰지 않으면 자산 증가는 언감생심이라 살아남기 힘든 현실이 씁쓸하지만요.

아무튼, 스마트폰이 정착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대표되는 한국 웹 브라우징 환경 또한 크로스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가장 보수적인 금융 시스템 또한 여러 기기를 지원해 손쉽게 뱅킹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증권 거래 프로그램인 HTS는 아직까지 Windows 환경만 제공해서 맥을 사용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거래하거나 서브 컴퓨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페러렐즈와 같은 가상 컴퓨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맥이 애플 실리콘 체제로 넘어오면서 가상 컴퓨터에 설치하는 HTS는 호환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이 빠르게 오고가는 HTS 특성 상 딜레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서 실제 거래에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는데요.

KB증권에서는 웹에서 HTS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WTS를 출시해서 맥에서도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B증권에서 맥용 HTS 없이 주식 거래하기

Kb증권 Wts 로그인 화면

KB증권 WTS M-able 와이드는 웹 브라우징 환경에 HTS를 구현한 것으로 기기의 플랫폼과 아키텍처에 상관 없이 접속해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MTS(M-able)에 로그인한 다음, QR코드를 이용해 WTS에 로그인할 수 있어서 별도의 인증서가 필요 없습니다.

맥 Kb증권 주식 거래 화면

웹 환경이지만 필수적인 HTS 기능이 구현되었으며, 차트를 보거나 기존에 찜한 주식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매수, 매도 역시 가능하죠.

필자는 미국 주식을 위주로 비교적 여유 있는 거래를 하다보니 화면 처리 속도로 인한 답답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타를 위주로 하는 분들은 HTS와 비교했을 때 정보의 response 차이가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맥 Kb증권 앱 설치 화면

크롬에는 웹사이트를 앱 처럼 바로가기를 만들고, 툴바가 없는 창으로 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증권 WTS 또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 상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M-able 와이드가 앱 형태로 추가됩니다.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 아이콘이 추가되면 Dock에 바로 가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주식 거래는 가능하지만 자세한 차트를 보거나 기업을 분석할 때는 컴퓨터 환경이 필요한데요.

Windows 환경에서는 당연하게 사용하는 HTS를 맥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못해 답답한 분들에게 KB증권의 WTS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필자 또한 최근에 맥을 위주로 사용하면서 주식 거래를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하는 것이 답답해서 찾아보다 알게된 것인데,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데 반해 WTS에 대한 언급이 적어 글로 작성해 봤습니다. 맥 환경에서 HTS가 필요하다면 이번에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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