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유튜브 화면 자동 밝아짐, HDR 완전히 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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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다 보면 화면이 갑자기 밝아지거나 색감이 과도하게 강조되는 경험을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영상을 볼 때 눈부심이 심해지고, 밝기를 낮춰도 영상 재생 순간 다시 밝아지는 현상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부분 유튜브 영상이 HDR로 재생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유튜브 플레이어에서 화질을 직접 HDR이 아닌 일반 해상도로 바꾸면 해결되긴 하지만, 영상마다 설정을 다시 해줘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습니다. 이 경우 갤럭시 모델에 따라 유튜브 HDR을 완전히 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 S24 이후 모델 : Super HDR 끄기

갤럭시 S24 시리즈 이후 모델에서는 이 문제를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용한 기능에서 Super HDR 끄기

설정 앱을 열고 유용한 기능 메뉴로 이동한 뒤 Super HDR 항목을 끕니다.

이 옵션은 앱 별 HDR 설정과 무관하게 시스템 레벨에서 제어하기 때문에 유튜브를 포함한 HDR 콘텐츠의 화면 제어가 적용되지 않고 일반 SDR 영상처럼 안정적인 밝기로 재생됩니다.

참고로 스크린샷은 S23 울트라로 찍어서 Super HDR 항목이 안보이네요.

갤럭시 S23 및 이전 모델 : 절전 모드로 HDR 중지하기

갤럭시 S23을 포함한 이전 모델에서는 Super HDR 메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유튜브 HDR을 완전히 끄는 공식적인 시스템 옵션이 없기 때문에, 우회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절전 모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갤럭시의 절전 모드는 성능과 밝기, 영상 처리 기능을 제한하면서 HDR 재생을 자연스럽게 중단시킵니다. 절전 모드를 켠 상태에서 유튜브를 실행하면, HDR 영상이라도 SDR 방식으로 재생되어 화면이 과도하게 밝아지지 않습니다.

다만 절전 모드를 매번 수동으로 켰다 끄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루틴’ 기능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실행 시 루틴 만들기

설정 → 모드 및 루틴으로 이동한 다음, 화면 하단의 루틴 탭을 엽니다. 새로운 루틴을 추가(+)한 다음, 아래 조건에 맞게 동작을 설정합니다.

  • 언제 실행할까요? : 앱 실행 → Youtube 선택
  • 무엇을 할까요? : 절전 모드 → 켜짐

필요에 따라서 ‘무엇을 할까요?’ 동작에 화면 밝기를 추가한 뒤, 사용자가 원하는 적당한 밝기를 등록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절전모드 적용 시 HDR 꺼지는 것 응용

루틴이 종료될 때 동작에서 절전 모드를 이전 설정으로 되돌아가게 하면 모든 설정이 끝납니다. 마지막으로 루틴 이름을 ‘Youtube HDR 끄기’로 지정한 뒤 저장합니다.

이렇게 설정해두면 유튜브를 실행하는 순간 자동으로 절전 모드가 활성화되고 HDR 재생이 중단됩니다. 유튜브의 설정과 무관하게 균일한 화면 밝기가 유지되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갤럭시에서 유튜브를 볼 때 발생하는 화면 자동 밝아짐 문제는 단순한 밝기 설정 문제가 아니라 HDR 처리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갤럭시 S24 이후 모델이라면 Super HDR을 끄는 것만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S23 및 이전 모델에서는 절전 모드와 루틴을 활용해 충분히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눈부심 없이 편안하게 유튜브를 시청하고 싶다면, 본인 기기에 맞는 방법을 한 번 설정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번만 설정해두면 매번 화질이나 밝기를 신경 쓰지 않아도 훨씬 쾌적한 시청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HDR삼성 갤럭시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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