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할때 접속자 통계를 수집하는 도구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경우에는 키워드 분석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웹 사정상 네이버로 접속되는 유입인구가 상당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사이트 분석의 정확도와 키워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같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기존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 하다가 보안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SSL을 적용해서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 서버 및 CMS에서 SSL을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한 다음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이때 http 프로토콜을 섞어 사용하게 되면 구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사파리등의 브라우저에서 초록색 자물쇠가 표시되지 않고 ‘안전하지 않음’ 표시가 뜨기 때문에 이미지나 배너등 연결되는 모든 프로토콜을 https로 맞춰 세팅하게 됩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같은 경우 운영하는 사이트 주소를 변경했기 때문에 사이트 정보 수정에서 사이트URL을 https로 수정하면 끝인 것으로 생각하지만 자세히 보면 분석 스크립트 안의 JS 로드 부분이 http 프로토콜로 되어 있어 스크립트 오류가 생겨 방문자 정보를 수집할 수 없고 익스플로러에서는 ‘보안 콘텐츠만 표시됩니다.’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석 스크립트의 프로토콜을 https이 지원되게 변경하면 됩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wcs.naver.net/wcslog.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if(!wcs_add) var wcs_add = {}; wcs_add["wa"] = "발급ID"; wcs_do(); </script>
https 프로토콜을 직접 명시해도 상관없지만 위와 같이 좀더 깔끔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를 수정한 다음 개발자 도구를 이용해 연결된 프로토콜을 확인해 보면 https로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