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유입되는 트래픽의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는 구글 애널리틱스가 얼마전에 ‘데이터 보존’ 옵션을 추가했는데요.
2018년 5월 25일부터 적용되는 ‘데이터 보존’ 옵션은 구글 애널리틱스에 저장된 사용자 및 이벤트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간을 설정하는 것으로 설정된 날짜 이후에는 데이터가 월단위로 자동 삭제됩니다.
통계 자료의 특성상 표본 데이터의 기간이 길수록 신뢰도가 높아지고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사용자 이벤트 데이터는 소중하기 때문에 데이터 보존 기간을 늘리거나 삭제가 안되게 하면 죻겠죠?
Google Analytics 데이터 보존 기간 설정하기
구글 애널리틱스에 로그인 한 다음 관리 > 추적 정보 > 데이터 보관을 차례대로 클릭합니다.
사용자 및 이벤트 데이터 보관 옵션에서 저장 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26개월로 되어 있으며 ‘자동 만료 안 함’을 선택한 경우 삭제 없이 모든 날짜의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설정한 기간 이후의 데이터가 월 단위로 삭제되는데 만일 26개월에서 14개월로 변경했다면 다음달에 14개월이 지난 데이터는 삭제됩니다.
보관 기간이 변경되면 24시간 유예 기간을 가진 후 변경 사항을 적용하며 24시간 이내에 이전 설정을 선택해 되돌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