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9월 13일 애플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X를 발표했습니다. 아이폰8 같은 경우 9월 22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출시될 예정인데요.
아이폰X 같은 경우 삼성제 OLED인 슈퍼 레티나와 함께 액정 테두리가 없는 베젤리스(Bezel-less)와 함께 홈버튼을 삭제하면서 얼굴인식 기능을 넣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아아폰X와 함께 발매하는 아이폰8은 아이폰7S를 대체하는 네이밍으로 아이폰X와 같은 AP인 A11을 탑재했기 때문에 성능상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아 아이폰X의 얼굴인식이 못미덥거나 탈모 액정을 싫어하는 사용자의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8과 X의 국내 출시일은 아직까지 미정인데 신제품을 빠르게 구매하고 싶은 얼리어답터 같은 경우에는 해외 직구로 구매하게 되는데요.
해외 직구 전문 사이트인 큐텐(Qoo10)에서는 벌써부터 홍콩판 아이폰8/아이폰8플러스를 예약 판매하는 셀러가 등장해 얼리어답터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폰8 홍콩판 예약 구매
홍콩판 아이폰8은 5,988HKD로 약 87만원, 아이폰8플러스는 6,888HKD로 약 100만원인데 여기에 관부가세 10%와 배송비를 더하면 최종 구매가격이 되는데요.
큐텐에서 사전 예약시 최종 구매가격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이며 1차 출시국 대비 두달 정도를 앞당겨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홍콩판의 특징인 무음카메라(진동시)를 사용할 수 있어 아이폰을 많이 구매해서 사용했던 사용자들은 홍콩판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홍콩판을 사전 예약해서 구매시 23일부터 순차 배송하며 예약자가 많으면 추석 이후에 배송될수도 있다고 하니 구매를 생각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예약을 서두르는 편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