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해킹, 한국 계정 3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이 지난 9월에 발생한 해킹으로 약 2900만명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츌되었고 이중 한국 계정의 피해가 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페이스북 회원의 앱 연결 또는 사용 권한을 획득하는 액세스 토큰(API)를 탈취한 뒤 접근 권한을 덮어 쓰는 방법으로 해킹을 했으며 대상 계정중 약 1400만명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연락처, 성별, 친구와 관계등 대다수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페이스북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피해 계정은 약 3만4891개로 확인되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에게 계정 보호를 위한 조치 사항을 통보하도록 권고하였다.

이에 페이스북은 13일 새벽 전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가 유츌되었다는 사실을 공지했고 ‘최근 Facebook 보안 사고에 관한 중요 업데이트’ 페이지를 게시해 사용자가 해킹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조치했다.

페이스북 해킹 확인 방법은?

페이스북의 해킹 피해로 인한 정보유출 확인은 페이스북 로그인 후 ‘최근 Facebook 보안 사고에 관한 중요 업데이트(링크)‘ 하단의 ‘이번 보안 이슈로 내 Facebook 계정이 영향을 받았나요?’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해킹 피해가 없다면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회원님의 Facebook 계정은 이번 보안 사고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영향을 받은 Facebook 계정이 추가로 확인되면 액세스 토큰을 무효화한 후 해당 계정에 공지하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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