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폰에서 와이파이에 연결을 했는데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꺼지고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가 동시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꺼지면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는 유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갤럭시 S10 같은 경우 Intelligent Wi-Fi라는 기능에 모바일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옵션이 들어가 있는데, 와이파이 접속 상태가 나쁜 경우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전환해서 네트워크 상태를 항상 빠르게 유지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설치한 어플중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해제하는 어플도 있는데, 이 두가지 유형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조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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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 기능 끄기
상단바를 내려 와이파이 아이콘을 길게 터치하면 설정의 와이파이 옵션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옵션 우측 상단의 버튼을 터치한 다음 ‘고급’을 선택 후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 옵션을 해제하면 와이파이에서 모바일로 자동 전환이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와이파이 자동 해제 앱 찾기
만일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 옵션을 껐는데도 증상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설치된 앱 중에서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꺼버리는 앱이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와이파이의 고급 옵션 하단을 보면 네트워크 관리가 있는데 더보기 버튼을 눌러 옵션을 펼쳐줍니다.
옵션중 ‘앱별 Wi-Fi 사용기록’을 선택한 다음 기록 내역을 보면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끈 어플이 리스트로 나타납니다.
시스템 앱인 SmartThings를 제외한 다른 어플에서 강제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해당 앱의 옵션에서 와이파이를 끄는 옵션이 있는지 살펴보거나 이러한 옵션이 없는 경우 삭제를 하는 걸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결제 페이 앱이나 금융 앱 같은 경우 보안을 위해 일시적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