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검색 결과에서 나타나는 동일 사이트의 노출 빈도를 제한한다고 6월 6일 트위터 Google SearchLiaison 공식 계정을 통해 밝혔다.
검색 결과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검색 최상위에 노출되는 사이트를 도메인 기준으로 2개로 제한하며 도메인은 Root 도메인을 기준으로 Sub 도메인도 갯수에 포함된다.
하지만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검색 결과일 경우 이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사이트 정보가 여러개 표시될 수 있으며 서브 도메인이 루트 도메인과 별개로 취급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상위 노출 순위는 변동이 없다고 구글의 Danny Sullivan이 언급했다.
국내에서 상당수의 블로거가 사용하는 티스토리 같은 경우 무료로 제공하는 서브 도메인 (example.tistory.com) 을 사용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구글의 조치에 따라 노출 빈도가 낮아질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