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공유기가 없는 야외 환경에서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활성화 해놓으면 와이파이를 연결하기 위해서 주변의 신호를 계속 찾기 때문에 배터리가 닳기 마련인데요.
배터리를 최적화 하는 방법으로 야외에 있을 때는 와이파이를 끄는 것이 좋지만 집이나 회사등 와이파이가 있는 장소로 이동하면 사용자가 와이파이를 직접 켜야하는 사소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특정 장소로 이동할 때 해당 장소의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면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와이파이를 연결할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 환경 : 갤럭시 S10, OneUI 2.1
갤럭시 와이파이 자동 켜기 설정
1. 설정 > 연결 > Wi-Fi로 이동합니다.
2. Wi-Fi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터치한 다음 고급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Wi-Fi 자동 켜기 토글 옵션을 활성화 한 다음 Wi-Fi 자동 켜기 이름 쪽을 터치합니다.
3. 현재 연결되어 있는 와이파이 SSID를 확인할 수 있으며 SSID 오른쪽의 지도 아이콘을 선택한 다음 지도로 연결해 정확한 위치로 보정해 줍니다.
설정이 끝나면 해당 설정한 위치 근처에 접근시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단층 건물 같은 경우 와이파이 신호가 어설프게 연결되어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질 수 있으니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 옵션과 병행해 사용하면 불편함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