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고용량의 SSD가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서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에 하나의 디스크만 장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운영체제가 설치된 C드라이브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를 백업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가 있어서 C드라이브 공간 일부를 나눠 D드라이브를 만든 후 거기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사용자도 있는데요.
C드라이브의 용량이 충분하다면 운영체제가 설치된 디스크도 파티션 분할이 가능하며 자세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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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1 파티션 분할 방법
파티션 분할은 C드라이브 여유 공간을 축소해서 용량 일부를 D드라이브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SSD, 하드디스크 등 저장 매체에 상관없이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1. 디스크 관리 열기
작업 표시줄의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 후 [디스크 관리]를 클릭합니다.
2. C드라이브 볼륨 축소하기
C드라이브가 할당된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 후 [볼륨 축소]를 클릭합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11이 설치된 디스크는 디스크0으로 할당되어 있습니다.
축소할 공간 입력 항목에 D드라이브로 할당하고 싶은 용량을 입력합니다. (단위는 MB이며 1GB는 1024MB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축소 공간 크기는 현재 Windows 시스템이 설치된 공간과 프로그램 및 데이터가 저장된 공간을 뺀 나머지 공간입니다.
Windows Update 시에 임시 데이터 및 캐시 파일이 저장될 여유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축소 공간 크기에서 나타나는 공간보다 더 여유 공간을 남겨야 합니다.
3. D드라이브 파티션 생성하기
C드라이브에서 분할된 할당되지 않은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 후 [새 단순 볼륨]을 클릭합니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 시작 화면에서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단순 볼륨 크기 지정 화면에서 D드라이브에 할당하고 싶은 용량을 입력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드라이브 문자 할당 화면에서 탐색기에 표시될 드라이브 문자를 지정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기본값으로 D가 선택되어 있으며 시스템에 따라서 E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파티션 포맷 화면에서 파일 시스템과 할당 단위 크기, 볼륨 레이블을 지정합니다.
Windows 시스템에 맞게 기본 세팅되어 있으며 볼륨 레이블은 파일 탐색기에 보이는 드라이브의 이름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설정을 마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설정을 마지막으로 확인 후 [마침] 버튼을 클릭합니다.
4. 파일 탐색기에서 D드라이브 확인
드라이브 포맷을 마치면 파일 탐색기에 [새 볼륨] 이름의 D드라이브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