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는 구글처럼 웹 전체를 크롤링한 다음 검색엔진에 반영하는 방식이 아닌 네이버 자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디렉토리 검색엔진입니다.
이렇게 폐쇠적인 검색 방식이지만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하려면 네이버에 필수적으로 등록해야 하는데요. 아무리 좋은 글, 많은 컨텐츠를 담고 있어도 이러한 컨텐츠가 있다는 사실을 방문자가 알아야 비로소 블로그나 사이트의 구실을 하게 되겠죠.
네이버에 사이트나 블로그를 등록하는 마이비지니스 서비스가 있지만 RSS를 이용한 신디케이션 핑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가입한 다음 블로그를 등록해야 블로그에 글을 작성했을때 빠르게 검색엔진에 등록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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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링크)에 로그인합니다. 로그인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네이버 계정이 있어야겠죠?
하나의 네이버 계정으로 5개의 사이트를 등록해서 관리할수 있습니다.
http와 https 프로토콜을 지원합니다. https 프로토콜은 암호화 때문에 서버의 리소스를 잡아먹어 일반적으로 서버에 적용시 로그인이나 회원 정보등의 예민한 페이지에 적용되기 때문에 http 프로토콜로 적용하면 되겠습니다.
블로그나 사이트를 추가한 다음 소유주 인증을 통해 등록이 완료되면 네이버에 RSS를 등록해서 블로그에 작성된 글을 보다 빠르게 연동할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등 블로그에서 RSS를 지원하므로 웹마스터도구의 메뉴중 ‘요청’에서 RSS 제출에 블로그나 사이트의 RSS 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봇인 Yeti가 크롤링 할수 있게끔 사이트맵 또한 등록합니다.
XE(Xpress Engine)이나 워드프레스의 신디케이션 API를 사용하는 플러그인이 있을 경우 신디케이션을 등록하는 것이 보다 빠른 연동을 도와줍니다. 웹마스터도구의 ‘설정’에서 신디케이션 인증키를 CMS의 플러그인에 연동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2 댓글. Leave new
네이버블로그주소를 입력하니 사이트 등록이 안된다고 뜨는데 어덯게 하면 좋을까요 ?:)
네이버 블로그는 자사 서비스라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