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영문 글자를 입력할 때 첫 글자가 항상 자동 대문자로 입력되는데요. 또한 터치 키보드에도 첫 영문은 Shift가 자동으로 활성화된 상태라 소문자로 입력하려면 Shift를 해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영문을 작성할 때 첫 단어는 대문자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글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들은 문장 단위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대문자를 입력하는 빈도가 낮은데요.
이 경우 삼성 키보드 설정에서 자동 대문자 입력을 해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 환경 :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안드로이드 14
목차
삼성 키보드 자동 대문자 해제 설정
키보드 입력 상태에서 설정 버튼을 누르거나 스페이스바 왼쪽의 특수 문자를 길게 터치해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삼성 키보드 설정으로 이동하면 기타 입력 옵션을 선택합니다.
기타 입력 옵션 목록에서 자동 대문자 전환 설정을 켜거나 끌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끔으로 설정하면 기본으로 소문자가 입력됩니다.
스크린샷 화면과 달라 키보드 입력 화면에서 설정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갤럭시 설정 > 일반 > 삼성 키보드 설정 > 기타 입력 옵션 > 자동 대문자 변환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대문자 고정해서 사용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영문을 입력할 떄 소문자를 사용하지만 반대로 대문자만 계속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 PC 키보드의 Cabs Lock과 같은 기능을 삼성 키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입력 상태에서 Shift 키를 1번 누르면 Shift 테두리가 파란색으로 변하는데요. 여기서 한번 더 누르면 Shift 키 안쪽까지 파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키보드를 입력하면 영어 텍스트는 모두 대문자로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