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시계 앱에 탑재된 알람 기능은 사용자들이 중요한 일정이나 약속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알람이 반복적으로 울려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복 알람 문제는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게 다시 알림을 설정했을 때 발생하는데요.
잠결에 알림을 껐다고 생각했는데 씻다가 알람이 시끄럽게 울려서 불편했던 사용자는 아이폰 알람의 다시 알림을 꺼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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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다시 알림 기능은
다시 알림은 스누즈(Snooze) 알림이라고 불리우며 스누즈 알림은 아이폰의 알람 기능 중 하나로, 알람이 울릴 때 이를 잠시 미루는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다시 알림’ 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일정 시간 후에 다시 울리도록 설정됩니다. 기본적으로 스누즈 간격은 9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알람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여러 번 스누즈를 누를 수 있습니다.
TMI지만 스누즈 기능이 최초에 개발되었을 당시에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스누즈 시간을 10분으로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9분으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아이폰에서는 이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서 스누즈 시간이 9분으로 설정된 것인데요.
아이폰에 적용된 스누즈 시간을 변경할 수는 없으며 대략 5번 정도의 횟수로 스누즈 반복 알림이 울리게 됩니다.
스누즈 기능은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할 때 유용하지만, 반복 사용 시 오히려 늦잠을 자게 할 수 있습니다.
iPhone 알람 반복 다시 알림 끄기
- iPhone에서 시계 앱을 실행합니다.
- 알람 탭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알람을 선택합니다.
- 알람 편집 화면에서 다시 알림을 ‘끔’으로 변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