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잠금화면에서 긴급 SOS 전화 거는 방법

🏷️ 안드로이드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긴급 SOS 기능은 사용자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 기능입니다.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자는 측면 버튼을 빠르게 5번 누르는 것만으로 경찰서 또는 소방서에 자동으로 전화가 걸립니다. 이와 함께 사전에 등록한 연락처에 자동으로 긴급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현재 위치, 사진, 짧은 음성 녹음 등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별도의 앱 실행 없이 물리 버튼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용자는 설정 메뉴에서 긴급 SOS 기능을 활성화하고, 추가적으로 등록한 특정 연락처로 갤럭시의 앞, 뒷면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현재 상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긴급 SOS 설정 방법

갤럭시 긴급 SOS 설정 방법 1 - 갤럭시 잠금화면에서 긴급 SOS 전화 거는 방법

갤럭시 설정을 열고 [안전 및 긴급 > 긴급 SOS] 메뉴로 이동합니다.

갤럭시 긴급 SOS 설정 방법 2 - 갤럭시 잠금화면에서 긴급 SOS 전화 거는 방법

긴급 SOS는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긴급 SOS 전화 화면이 바로 열립니다. 설정 화면에서는 잠금화면에서 긴급 SOS를 어떻게 실행할지 부가적인 동작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통화 버튼을 밀어 전화 걸기 : 긴급 SOS 호출 후, 전화 아이콘을 밀어야만 전화가 걸리는 옵션입니다. 긴급 상황에서는 바로 전화가 걸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실수로 긴급 전화가 걸리는 일이 잦다면 이 옵션을 활성화해서 불필요하게 긴급 SOS 전화가 걸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카운트다운 : 긴급 SOS가 활성화된 후 10초 동안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 옵션입니다. 10초 후 긴급 번호로 전화가 걸리며 20초, 10초, 5초 및 사용자 지정으로 카운트 숫자를 바꿀 수 있습니다.

경고음 재생 : 카운트다운을 시작할 때 사이렌과 같은 경고음을 재생합니다. 이 경고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위급함을 알릴 때 사용하는 목적으로 옵션 하단에 [소리 테스트]를 눌러 경고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꽤 크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경고음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자가 잘 판단해 선택적으로 활성화합니다.

전화 연결할 긴급 연락처 : 112(경찰서), 119(소방서), 122(해양재난신고), 117(학교폭력신고) 등의 연락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관할 연락처를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긴급 연락처로 SOS 보내기 : 국가에서 운영하는 치안 행정번호 외에, 사용자의 연락처에 있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비상 상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긴급 연락처로 SOS 보내기 긴급 상황 공유 활성화

긴급 연락처에 정보 공유 활성화 - 갤럭시 잠금화면에서 긴급 SOS 전화 거는 방법

긴급 상황 공유는 긴급 SOS로 도움을 청할 때 전면 및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메시지에 첨부하고 주변 소리를 오디오 녹음 파일로 첨부해 관할 기관과 긴급 연락처에 전송하는 추가 설정입니다. 긴급 상황 공유를 켜면 나의 현재 위치가 15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되며 사진, 오디오 녹음 파일이 문자로 전송됩니다.

참고로 경찰서, 소방서 등 치안 기관에 긴급 상황을 공유하려면 갤럭시 설정 > 안전 및 긴급 > 긴급 위치 서비스 메뉴로 이동해 위치 공유를 켜야 합니다.

삼성 갤럭시연락처

저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Fill out this field
Fill out this field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같은 카테고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