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코파일럿(Copilot) 단축키 비활성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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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업데이트 이후 갑자기 Win + C 또는 Alt + Space 같은 단축키를 눌렀을 때 코파일럿이 실행되거나, 오른쪽 Ctrl 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파일럿(Copilot)은 AI 기반 도우미 기능으로, 설정 변경이나 정보 검색, 작업 자동화 등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모든 사용자에게 항상 필요한 기능은 아니며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단축키가 중복될 수 있어서 불편할 수 있는데요.

코파일럿은 시스템 전역 단축키와 작업 표시줄 통합 기능을 함께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Win+C → Copilot 실행 (기존 단축키와 충돌)
  • Alt+Space → 일부 환경에서 Copilot 호출
  • 오른쪽 Ctrl 키 오작동 → IME 또는 키 매핑 충돌

즉, Copilot 자체 기능뿐 아니라 입력기 및 키보드 매핑과의 충돌로 인해 단축키가 실행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적용해 코파일럿 단축키를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추천 : 윈도우 11에서 Windows Copilot 끄거나 제거하는 방법

1. Copilot 앱 설정에서 단축키 비활성화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해결 방법으로 Copilot 앱 설정을 통해 Alt+Space 또는 Win+C 키 조합으로 실행되는 단축키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 증상

  • Alt+Space, Win+C 키로 코파일럿 실행
코파일럿 앱 설정 열기

코파일럿을 실행한 다음, 좌측 사용자 아이콘을 클릭 후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단축키로 코파일럿 시작 없음 설정

코파일럿 설정에서 Alt+Space를 사용하여 Copilot 시작 옵션을 ‘없음’으로 변경합니다.

이 기능은 단축키를 사용했을 때 코파일럿을 미리보기(Quick view)하거나 창을 여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코파일럿 앱과 윈도우 업데이트 수준에 따라서 Win+C 단축키, 코파일럿 물리 버튼(노트북)에 대응하는 옵션도 제공되지만 현재 필자의 버전에서는 해당 옵션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이 옵션을 추가 설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Alt+Space 조합 이외의 다른 키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다면 아래에서 설명하는 파워토이를 이용한 설정을 적용해 보세요.

2. IME 입력기의 키보드 레이아웃 수정

Windows 업데이트 이후 IME 설정에서 키보드 레이아웃이 변경되거나 IME 설정이 손상되면 입력 전환 키가 잘못 매핑되어 오른쪽 Ctrl 키가 Copilot 단축키와 충돌할 수 있으며, 기본값 복원을 통해 키 매핑을 정상화할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 증상

  • 오른쪽 Ctrl 키 입력 시 코파일럿 실행
  • 중국어, 일본어 입력 및 전환 안됨
  • Copilot 또는 단축키 오작동
한국어 언어 옵션

윈도우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으로 이동한 다음, 한국어 항목의 점세개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언어 옵션을 선택합니다.

하드웨어 키보드 레이아웃 변경

한글 키보드 종류를 PC에 연결된 키보드 배열에 맞춰 설정합니다.

키보드 배열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한국 키보드 배열 사진을 확인해 자신의 키보드와 일치하는 배열을 찾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중국어, 일본어와 같이 다른 언어와 함께 사용하거나, 다른 국가의 키 배열을 사용하는 경우 해당 언어 팩의 설정에서도 키보드 레이아웃을 별도로 지정해야 하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PowerToys로 코파일럿 물리 버튼, 오른쪽 Ctrl 단축키 끄기

윈도우 설정에는 코파일럿 물리키에 대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다른 기능으로 대체하거나 AI 어시스턴스를 변경하는 수준의 선택만 제공하므로 사실상 비활성화할 수 없어 불편합니다.

또한 첫 번째, 두 번째의 문제가 아님에도 오른쪽 Ctrl 단축키가 코파일럿으로 동작하거나 노트북에 물리적인 키가 있어서 실수로 눌리는 경우에는 파워토이를 사용해 해당 키 조합 또는 물리키 동작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 증상

  • 코파일럿 앱에서 단축키 비활성화 안먹힘
  • 다른 키 조합으로 코파일럿 실행됨
  • 노트북의 코파일럿 물리 키를 비활성화 하고 싶음
키보드 매니저 설정 열기

파워토이를 설치한 다음 실행합니다. 왼쪽 기능 목록에서 Keyboard Manager를 선택 후 ‘설정 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키보드 매니저 켜기

Keyboard Manager 기능을 켠 다음, ‘바로 가기 다시 매핑’을 클릭합니다.

바로 가기 키 편집

선택 화면에서 바로 가기 편집 버튼을 클릭합니다.

단축키 조합 입력

‘동시 누르기 허용’과 ‘정확히 일치’ 옵션을 활성화 한 상태로 코파일럿이 실행되는 키 조합을 입력합니다.

코파일럿 단축키 비활성화

대상 화면에 있는 드롭 다운 버튼을 클릭 후 맨 위의 Disable을 적용하면 바로 가기 키에 해당하는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이 방식으로 Win+C, Alt+Space, 노트북의 코파일럿 키를 모두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윈도우11 Copilot은 편리한 기능이지만, 단축키 충돌이나 입력기 설정 문제로 인해 오히려 작업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방법으로 Copilot 단축키를 정리하면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키보드 입력 환경을 만들 수 있으니 불편한 부분을 보완해 보시길 바랍니다.

AIPowerToys코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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