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스크린(PrtSc) 키는 레지스트리 Scancode Map 수정 또는 PowerToys 키보드 매니저로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두 방법 모두 윈도우 10 및 11에서 동작하며, 특히 레지스트리의 경우 키 자체를 OS 레벨에서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는 키 간격이 좁아 타이핑 중 PrtSc를 의도치 않게 누르기 쉽습니다. 씽크패드처럼 [한/영] 키 바로 옆에 PrtSc가 배치된 레이아웃에서는 키를 빠르게 입력하다 보면 클립보드에 캡처 이미지가 올라와 복사·붙여넣기 작업이 끊기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문서 작업 중 Ctrl+V로 붙여넣어야 할 텍스트 대신 스크린샷이 삽입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프린트 스크린 키 비활성화를 재부팅 없이 즉시 적용하려면 PowerToys를, 로그인 전부터 키를 완전히 잠그려면 레지스트리 방법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1. PowerToys 키보드 매니저로 PrtSc 키 비활성화
PowerToys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배포하는 무료 유틸리티로, GUI에서 키를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설정이 PowerToys 실행 중에만 유지되므로 언제든 되돌릴 수 있습니다.
PowerToys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Microsoft Store 또는 GitHub 릴리스에서 설치합니다.

- 왼쪽 메뉴에서 입력/출력 > Keyboard Manager를 선택합니다.
- Keyboard Manager 사용 토글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키 다시 매핑을 클릭합니다.
- 키 다시 매핑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 물리적 키 열에서 유형 버튼을 클릭한 뒤 키보드에서 PrtSc를 누릅니다.
- 매핑 대상 열 드롭다운을 열어 목록 최상단의 Disable을 선택합니다.
- 확인을 클릭합니다. “기능이 없는 키” 경고가 표시되면 계속을 클릭합니다.
저장 후 PrtSc를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으면 정상 적용된 것입니다.
주의: PowerToys를 종료하거나 비활성화하면 PrtSc가 즉시 복구됩니다. 항상 키를 잠근 상태로 유지하려면 PowerToys가 시스템 트레이에서 계속 실행 중이어야 합니다. 윈도우 시작 시 자동 실행은 일반 탭의 시작 시 실행 토글로 설정합니다.
2. 레지스트리 Scancode Map으로 PrtSc 키 비활성화
레지스트리 Scancode Map은 OS 레벨에서 키 입력 자체를 차단합니다. PowerToys가 실행 중이지 않아도 유지되며, 로그인 화면 이전 단계부터 적용됩니다. 적용 후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주의: 레지스트리 수정 전 파일 > 내보내기로 현재 상태를 백업합니다. 잘못된 값 입력 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려면, Win + R을 누른 뒤 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편집기 상단의 주소 상자에 아래 경로를 붙여넣기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Keyboard Layout

오른쪽 빈 공간에서 우클릭 후 새로 만들기 > 이진값을 선택합니다. 값 이름을 Scancode Map으로 입력합니다.
생성된 Scancode Map을 더블클릭해 아래 hex 값을 입력합니다.
00 00 00 00 00 00 00 00 04 00 00 00 00 00 2a e0
00 00 37 e0 00 00 54 00 00 00 00 00
이 값은 PrtSc 단독 키(E0 37), Ctrl+PrtSc(E0 2A + E0 37), Alt+PrtSc(54) 세 조합을 모두 차단합니다.
.reg 파일로 한 번에 적용하는 방법
메모장을 열고 아래 내용을 붙여넣은 뒤 prtsc_disable.reg로 저장합니다. 저장 시 파일 형식을 모든 파일, 인코딩을 UTF-8로 설정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아래에서 레지스트리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Keyboard Layout]
"Scancode Map"=hex:00,00,00,00,00,00,00,00,04,00,00,00,00,00,2a,e0,\
00,00,37,e0,00,00,54,00,00,00,00,00
파일을 더블클릭해 실행하고 경고 메시지에서 예를 클릭합니다. 이후 PC를 재부팅하면 PrtSc 키가 비활성화됩니다.
PrtSc 키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
Scancode Map 값을 제거하면 PrtSc가 원래 동작으로 복구됩니다. 두 가지 방법 중 편한 쪽을 선택합니다.
방법 1: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직접 삭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려면, Win + R을 누른 뒤 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아래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Keyboard Layout
오른쪽 목록에서 Scancode Map 항목을 우클릭 후 삭제를 선택합니다. PC를 재부팅하면 PrtSc가 복구됩니다.
방법 2: .reg 파일로 한 번에 복구
메모장을 열고 아래 내용을 붙여넣은 뒤 prtsc_enable.reg로 저장합니다. 저장 시 파일 형식을 모든 파일, 인코딩을 UTF-8로 설정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아래에서 레지스트리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Keyboard Layout]
"Scancode Map"=-
"Scancode Map"=- 구문은 해당 값을 레지스트리에서 삭제하는 명령입니다. 파일을 더블클릭해 실행하고 경고 메시지에서 예를 클릭합니다. PC를 재부팅하면 PrtSc가 원래대로 복구됩니다.
마치며
PrtSc 키 비활성화는 윈도우 설정이 아니라 키보드 입력 계층에서 처리하는 작업입니다.
PowerToys 방법은 설정이 간단하고 되돌리기 쉬운 반면 서비스가 실행 중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고, 레지스트리 Scancode Map은 부팅 단계부터 완전히 차단하는 대신 적용과 복구 모두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두 방법 중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Snipping Tool 토글이나 접근성 키보드 설정과 충돌하지 않으므로 기존 캡처 워크플로우는 Win+Shift+S로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FAQ
레지스트리 방법을 적용했는데 Win+PrtSc는 여전히 작동합니다.
Scancode Map은 PrtSc 키 입력 자체를 차단하므로 Win+PrtSc 조합도 함께 차단됩니다. 단, 접근성 기능을 통한 가상 키보드 입력은 스캔코드를 거치지 않아 레지스트리 설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PowerToys 없이 .reg 파일 방법을 쓰는 게 낫지 않나요?
항상 키를 비활성화해야 한다면 레지스트리 방법이 더 확실합니다. 반면 가끔씩 PrtSc를 써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PowerToys를 껐다 켜는 것이 레지스트리 편집보다 빠릅니다.
이 설정이 외장 키보드에도 적용되나요?
레지스트리 Scancode Map은 연결된 모든 키보드에 동시 적용됩니다. 특정 키보드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이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PowerToys 역시 동일하게 모든 키보드에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