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가끔씩 구글, 네이버, 다음에서 익스트림 매뉴얼의 도메인이나 블로그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는데 많지는 않지만 다른 블로거들이 익스트림 매뉴얼의 글을 링크를 통해 참조하고 다른 방문자에게 알려줘서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개념없는 놈들이 글을 통째로 복사해갈때는 어후… 일단 대응을 해야겠죠.
우선 해당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 게시 중단 요청을 통보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법적 소송으로 마무리하면 되는데 대부분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 게시 중단 선에서 마무리 됩니다. 이유는 서비스 업체에서 사실을 알면서도 방조를 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법적 책임을 물을수 있기 때문이죠.
필자같은 경우 어떤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통째로 복사해가서 네이버 고객센터에 저작권 신고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카페 저작권 침해 고객센터에 신고하기
네이버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링크)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한 다음 ‘저작권침해 게시물’ 에 체크 후 개인에 대한 게시물에 체크합니다.
본인확인을 위해 휴대전화 인증을 합니다.
본인확인을 마치면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되는데요. 자신의 블로그인지 증명할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블로그에 로그인한 다음 불펌당한 글을 편집하기로 열어 블로그 소유자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면 됩니다.
SMS 수신동의에 체크하면 진행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수 있어 편합니다.
이렇게 관리자 모드에서 침해받은 글을 편집 상태로 둔 다음 스크린샷을 찍어 증빙서류에 첨부합니다.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를 접수하시는 분’에는 본인이 직접 하기 때문에 본인 여부는 신경쓰지 않고 요구하는 정보를 모두 입력합니다. 그 다음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안내에 체크합니다.
요청등록란에 불펌한 해당 블로그의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소명서를 작성하면 되는데 위 스샷처럼 ‘내꺼 불펌 당했음’ 의 내용을 입력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자료 첨부에 불펌당한 익스트림 매뉴얼 글의 스샷을 하나 첨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게시중단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24시간 내에 처리된다고 했는데 필자같은 경우 1시간도 안걸렸습니다. 이런건 빨리 처리해주네요.
불펌 블로그를 확인했더니 제대로 처리가 되었네요.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가 내 블로그의 글을 마음대로 불펌했다면 위와 같이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로 조취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