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아보니 공간이 남아 한개만 더 달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약관중 제일 중요한 하나는 한 페이지에 애드센스 이미지/텍스트 광고를 3개 밖에 삽입하지 못하죠. 그래서 한가한날 검색을 해봤는데 국내 CPC 광고 대행사인 스폰서애드가 구글 애드센스 리셀러(ADX, Ad exchange)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애드센스 ADX는 광고대행사가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다시 판매하는 것으로 사용하는 애드센스의 광고와는 전혀 별개로 운영되는 시스템입니다. 다시말해 현재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ADX를 신청시 출력할수 있는 광고 갯수는 3+@가 되는 셈입니다.
사실 스폰서애드 사이트에 ADX에 관한 소개나 설명이 없어서(심지어 FAQ에도) 스폰서애드가 ADX를 지원하는지 필자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스폰서애드 광고 단가도 나쁘지 않지만 광고의 종류와 카테고리가 애드센스 보다 다양하지 못하고 성형이나 학습 관련 광고가 많이 나와서 ADX로 전환해봤는데 그 방법을 공개합니다.
목차
스폰서애드 광고 구글 애드센스 ADX로 전환
기본적으로 스폰서애드에 가입한 다음 애드센스와 마찬가지로 블로그(사이트)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심사기간은 필자같은 경우 한시간 내외로 소요되어 빠른 처리를 보여줬습니다.
스폰서애드 승인 후 광고코드를 생성하여 블로그(사이트)에 게재합니다. 그 다음 스폰서애드 1:1 문의하기로 ADX 전환 신청을 하면 끝입니다. 이때 번거롭지 않으려면 사용할 만큼의 광고 단위를 미리 만들어 놔야 스폰서애드 광고에서 애드센스 ADX로 전환됩니다.
신청 후 메일로 1~4시간 후에 처리된다는 내용을 받았으나 필자 같은 경우 다음날 오전에 처리되었습니다. ADX로 전환시 리포트 페이지에 ‘구글 NPM 리포트’ 항목이 추가되어 애드센스 ADX 통계를 볼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ADX 광고는 몇개까지 달수있나
스폰서애드측에 문의해보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스폰서애드 광고를 3개까지 달수 있는데 ADX 광고 또한 3개까지 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블로그에 광고를 5개 이상 출력하게 되면 너무 지저분해지죠.
애드센스 계정 정지 당한 블로거나 현재 블로그(사이트)의 광고가 모자르다고 생각되는 블로거는 스폰서애드의 ADX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