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카카오가 카카오지하철 앱을 출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인 ‘지하철 내비게이션’을 인수후 3.0버전을 새단장 한 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출시했으며 전국 5개도시(서울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지하철 노선 정보를 제공하고 급행 열차까지 고려한 실제 역 위치를 고려해 제작되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지하철을 타고 내릴때 어떤 입출구가 빠른지 하차문 정보를 지원해서 길찾기와 함께 사용하면 지하철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지하철 앱이 열차 운행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정확할 알림이 불가능했는데 카카오지하철은 운행할 수 있는 도착역까지 길을 안내할 수 있게 해서 마지막 가는길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을 연동한 지하철 도착시간 알림은 약속이 있을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국어를 지원해서 스마트폰의 언어를 영어로 변경하면 카카오지하철 또한 언어가 변경되어 외국인 또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지하철을 비롯한 카카오버스, 카카오내비, 카카오드라이버등 교통 관련 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카카오는 연내 카카오맵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기존의 다음, 네이버 지도와는 어떤 차별화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