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의 프린트스크린(Print Screen)키를 누르면 화면 스크린샷이 클립보드에 저장이 되고 그림판이나 포토샵에서 붙여넣기를 통해 이미지로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이용해 클립보드에 저장된 이미지를 붙여넣기 해서 파일로 만들어야 하는 점이 불편하기 때문에 픽픽(PicPick)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스크린샷을 찍게 되는데요.
윈도우10 같은 경우 키보드 Win+Print Screen를 누르면 화면이 바로 이미지로 저장되지만 다른 윈도우 버전에서 스크린샷 이미지만 필요할 때 Clipboard Picture Saver를 이용해 프린트 스크린 키를 눌러 찍은 스크린샷을 바로 이미지로 저장 가능합니다.
포스트 하단에 첨부된 파일의 압축을 풀면 Clipboard Picture Saver 실행 파일이 있는데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심플한 구성의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여기서 설정해야 할 것은 프린트스크린 키를 눌렀을때 이미지가 저장될 폴더의 위치와 이미지 파일 방식과 퀄리티를 설정하면 되는데요.
Save pictures in 옆의 경로가 이미지 저장 경로이며 저장 폴더 위치는 브라우즈(browse) 버튼이 없기 때문에 직접 입력을 해야 하지만 탐색기에서 저장될 이미지 폴더에 들어간 다음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Format 버튼을 클릭해서 포맷 방식을 지정할수 있는데요.
BMP와 JPG를 지원하며 JPG를 선택한 경우 이미지 퀄리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BMP의 경우 무손실이기 때문에 용량이 크고 일반적으로 스크린샷을 블로그나 사이트 업로드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JPG면 충분합니다.
설정을 마친 다음 Clipboard Picture Saver가 실행된 상태에서 프린트스크린 키를 누르면 지정된 폴더에 자동으로 이미지가 저장되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스크린샷을 바로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