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SSD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고 MX500, MX550 같은 경우 좀비 SSD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쓰기 내구성이 강해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SSD 제조사중 하나입니다. 또한 HP나 델등의 벤더 워크스테이션, 서버 OEM으로 납품되기도 하는 제조사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마이크론 SSD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인 Crucial Storage Executive는 SSD 상태 확인과 펌웨어 업데이트, 모멘텀 캐시(Momentum Cache), 오버 프로비저닝(Over Provisioning)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기능을 잘 활용하면 마이크론 SSD의 수명에 도움을 주면서 좀더 빠른 퍼포먼스로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Crucial Storage Executive 다운로드

먼저 Crucial Storage Executive를 설치해야겠죠? 마이크론 서포트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자신이 사용하는 비트에 맞게 다운로드 받습니다.

모멘텀 캐시(Momentum Cache)

모멘텀 캐시는 시스템에 장착된 램(Ram)의 일정 공간을 캐시로 지정해 지정된 공간만큼 램 속도에 의해 부스트 되는 기능으로 프리모캐시(PrimoCache)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모캐시가 유료인 점을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기능이죠.

크리스탈벤치마크 결과 스크린샷 입니다. 모멘텀 캐시를 활성화 할 경우 약 2~3GB의 메모리를 캐시로 활용해서 부스트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시로 사용할 램 공간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없고 프리모캐시 활용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내용에도 있지만 램을 캐시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전이나 PC가 다운될 경우 캐싱된 데이터가 유실되는 단점 때문에 모멘텀 캐시 옵션에서도 배터리가 있는 환경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갑자기 정전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작업을 위주로 하는 시스템이 아닌 게이밍 PC 환경이라면 모멘텀 캐시를 사용하면 퍼포먼스에 약간의 도움을 줍니다.

오버 프로비저닝(Over Provisioning)

오버 프로비저닝은 마이크론 SSD의 일정 공간을 여분의 공간으로 두고 쓰기 작업이 반복될 때 SSD 내부적으로는 해당 공간을 스왑(Swap)으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SSD 특성상 셀의 쓰기 작업이 곧 SSD의 수명과 내구성(TBW)에 반영이 되는데 SSD 설계상 여분의 셀을 두고 있지만 오버 프로비저닝 기능으로 그 공간을 사용자가 지정해 수명과 내구성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오버 프로비저닝을 설정하면 할당한 용량만큼 파티션 공간이 남게 되어 SSD가 내부적으로는 파티션에 속하지 않은 공간에 해당하는 셀과 적절히 교차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Firmwarer Update)

펌웨어는 장치 동작의 기본이 되는 알고리즘 및 루틴을 담고 있는 최소한의 시스템 정보로 초기 생산시 문제가 되었던 버그 및 개선점등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고 있습니다.

SSD 같은 경우에는 시스템에 따라 프리징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문제 역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므로 펌웨어는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델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마이크론 SSD 같은 경우 재부팅이 필요 없는 라이브 업데이트를 지원해 좀더 편하게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이크론 SSD 뿐만 아니라 각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관리 프로그램을 잘 이용하면 SSD를 좀더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

익스트림 매뉴얼 주인장 PG입니다. 다방면의 디지털 기술에 관심이 많고 삽질을 즐겨합니다. 포스트 내용중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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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