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Airbnb)는 숙박 공유 서비스로 방이나 집 전체를 빌려주는 호스트, 이 공간을 이용하는 게스트간 거래를 중개해주는 서비스로 여행객 입장에서는 호텔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중심지의 접근성,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점에서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려면 예약 이전 호스트와 상의를 하고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지 사전에 협의 후 진행하는 것이 수월하다는 것은 한번쯤이라도 사용해본 게스트라면 잘 아는 사실인데요.

예약 후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해외 거래가 되는 카드를 이용하게 되는데 에어비앤비는 한글화가 잘 되어 있지만 서비스 모체는 해외회사이기 때문에 외화로 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이 숙소 예약에 적용되는 조정 환율은...' 안내가 뜬다면 이중환전이다.
‘이 숙소 예약에 적용되는 조정 환율은…’ 안내가 뜬다면 이중환전이다.

이때 해외 결제가 가능한 국내 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신용카드 번호를 기반으로 국가를 구별해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가 적용되어 결제가 되는데 DCC는 이중환전 수수료 때문에 불필요한 금액까지 지출하게 됩니다. 한번 결제할때는 작은 금액일지라도 쌓이게 되면 무시하지 못할 금액이 되는데요.

이러한 불편함에도 에어비앤비는 DCC를 고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우회경로를 차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DCC가 적용되지 않는 신용카드는?

현지화폐와 달러(USD)간의 환율로 인한 차액은 복잡하니 그렇다 치더라도 불필요하게 이중환전 되어 세는 돈은 막아야겠죠?

DCC를 피하는 신용카드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 디스커버가 있습니다. 디스커버 같은 경우 국내에서 만들수 없는데 BC 글로벌 카드를 만들 경우 디스커버와 제휴로 인해 이중환전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체크카드 같은 경우에도 비씨 글로벌과 제휴한 카드라면 DCC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멕스를 사용하는 경우 결제 국가를 선택하면 해당 화폐로 결제가 이루어 지며 달러 결제를 원하는 경우에는 미국을 선택하면 됩니다. 필자 같은 경우 삼성 아멕스 그린을 해외직구용으로 만들어 놔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측에서 DCC를 권장하는(?) 느낌이라 해외직구를 자주 하면서 에어비앤비도 이용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카드를 만드는게 맘 편하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익스트림 매뉴얼 주인장 PG입니다. 다방면의 디지털 기술에 관심이 많고 삽질을 즐겨합니다. 포스트 내용중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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