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보조 DNS 서버 구축하기

시놀로지

이전 포스트를 통해 시놀로지의 DNS 서버 패키지로 도메인 네임 서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홈서버 레벨에서는 하나의 DNS 서버를 이용해서 구매한 도메인을 시놀로지 NAS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소호(Soho), 소규모 인프라에서는 DNS가 죽으면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조 DNS 서버를 설정해서 사용할수 있는데요.

앞서 설정한 시놀로지 DNS 서버 설정은 Master 설정으로 보조 DNS 서버는 Slave로 설정해서 Master DNS 서버의 데이터를 가져와서 1차 DNS 서버가 작동이 원할하지 않을때 보조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각각 다른 공인IP를 받는 마스터 DNS 서버와 슬레이브 DNS 서버 2대가 있어야 합니다.

시놀로지 DNS 서버 Slave 설정

synology_dns_slave_01

기존에 설정했던 시놀로지 DNS 서버(Master)에서 보조 DNS 서버(Slave)에 사용할 A 레코드와 NS레코드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등록했던 도메인 공급 업체에 생성한 NS 레코드를 호스트로 등록합니다.

synology_dns_slave_02

보조 DNS 서버로 사용할 시놀로지에 DNS 패키지를 설치한 다음 생성 – Slave 영역을 클릭합니다.

synology_dns_slave_03

도메인 유형을 정방향 영역으로 선택한 다음 Master에 설정되어 있는 도메인 이름을 작성 후 마스터 DNS 서버 주소를 입력합니다.

synology_dns_slave_04

유형이 Slave인 도메인 영역이 생성되었습니다. 도메인 영역을 더블 클릭하면 마스터 DNS 서버에서 받아온 정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synology_dns_slave_05

역방향 영역 역시 등록해 주고 더블 클릭해서 데이터가 잘 넘어왔는지 확인하면 시놀로지 보조 DNS 설정은 끝입니다. 만일 데이터가 넘어오지 않을 경우 시놀로지의 방화벽에 DNS 서버의 포트(tcp/udp 53)가 허용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5 댓글. Leave new

  • 그럼 나스가 두대가 있어야 하는건가요?

    응답
    • 시놀로지 한대로 공인 아이피2개를 받아 메인/보조 구성도 할수 있는데 원론적으로 보조 DNS 역활이 메인 DNS가 죽었을때의 보조 역할인데 한대에 메인/보조 설정을 한다면 의미가 없겠죠? 원칙적으로는 물리적으로 2대를 구성합니다.

    •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슬레이브의 정방향 역방향이 모두 데이터를 긁어오지 못하고 있는데 무엇을 점검해봐야 할까요? 메인 DNS가 되고 있는 나스의 dns server의 설정은 모두 마쳤는데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네요.

    • 체크사항 : ISP(인터넷 서비스 업체)에서 53번 포트 지원 여부, 공유기 포트포워딩, 공유기와 시놀로지의 방화벽
      DNS 서버의 정보가 퍼지려면 하루 이상이 소요되니 설정후 시놀로지를 켜고 계속 놔두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하루정도면 접속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만일 접속이 안된다면 조금 더 기다려보고 그래도 안되면 설정문제입니다.

    • 53번 포트는 두대 모두 나스와 공유기에서 열었고, 아무래도 서버 정보가 바꾸고나서 바로 확인하려 했던게 문제이겠네요. 내일까지 한번 체크해봐야 겠습니다 ㅠ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Fill out this field
Fill out this field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시놀로지 Ups 설정 방법
시놀로지 UPS 설정 방법
UPS는 정전 시 배터리를 통해 220v 전압으로 추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치로, 24시간 가동되는 서버를 운용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