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신디케이션 키를 발급받아 Xpress Engine(이하 XE), 워드프레스등의 CMS에서 활용할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크롤링 봇(bot) Yeti는 사용자가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한 RSS, 사이트맵을 기준으로 블로그나 사이트를 크롤링 하게 되는데 크롤링이 수동적이고 그 빈도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신디케이션을 통해 ‘내 사이트에 새글이 올라왔다’ 라고 Yeti에게 직접적으로 알려줘서 능동적으로 크롤링을 할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신디케이션입니다.
신디케이션을 연동했다고 해서 네이버 노출 우선순위가 높아진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문제없이 네이버에 반영되고 있다면 신디케이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글 등록이 늦어진다던가 검색 누락이 이루어질 경우 신디케이션을 통해서 Yeti에게 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때 누락된 글이 유사문서에 걸려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네이버 검색엔진의 블로그, 웹문서 노출 설정에서 알아보았듯이 신디케이션에 의존하기 보다는 웹마스터도구에서 먼저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가 연동이 잘 되었는지 확인 후 신디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트가 연동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신디케이션을 사용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CMS에서 신디케이션이 연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려면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메뉴중 현황 – 수집현황의 ‘신디케이션 수신 문서 수’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